국어랑 웹소설 얘기 극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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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전형적인 사회부적응자라
초등 말때부터 온 시간을 웹소에 할애함
학교ㅡ도서관에선 종이책 출판본
갈 가면서도 자기 전에도 밥 먹을 때도
자아를 이세계에 맡김
중학교 3년은 통째로 코로나
그때 방구석에서 읽은 작품만 170이 넘음
플러스로 지독이라
만화도 소설도 씹어뱉듯이 읽어서
글 한자 놓치는 법이 없는데
지금 국어 등급은?
ㅋㅋ
활자에 익숙하다고 능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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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러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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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다 수능 1컷 50나와라 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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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정가운데에 유니콘 앱이 있다 모른척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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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으면 재밌게 놀았을텐디 괜히 본가와서 잠도안오고 외롭고 할것도없고 기분만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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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빼곤쪽팔려서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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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이나 댓글 쓰는건 시이임각할 정도로 내 시간을 뺏진 않음.근데 내 어그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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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을 대비해서 환불가능옵션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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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학이... 특히 고전소설에서 그냥 내용이 뭔 소린지 모르겠음.. 그래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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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공부하는 분위기로 만들어보겠다 우선 열품타 방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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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진짜
혹시 직접 써보신적 있으심? 웹소 많이읽으신 분들은 인풋이 있어서 그런지 쓰는것도 잘쓰시던데
2차만 잔뜩...
몇번 출품하고 실패했는데
첨삭 받아보니 온통 빨강이라 포기했습니다
흡입력 있고 깔끔하고 흥미롭고 대중적인 글
쉽지 않드라고요
재능이 있지 않은 이상 최소한의 배움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