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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5
아무 의견도 괜찮으니 댓좀 남겨주세요
선생님한테 애걸복걸해보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데
매우매우매우 높은확률로 안됨
그러면 저는 방안이 뭐 없는 건가요..? 반배정은 선택과목대로 안하고 랜덤으로ㅠ했는데 일단 하.. 어지럽네요 조회 후에 무단조퇴 하는 식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ㅜㅜ
무단조퇴는 절대 안됨
악깡버 추천
아니면 아예 자퇴를 하는게 나음
근데 요새 내신반영 추세 보면 자퇴도 안됨
고3이라 자퇴하면 올해 수능을 못봐서요..
학교생활 ㅈㄴ 재밌는데 이게 너무 사고임
걍 달력으로 정시의벽 세워두고 정시하면서 버티죠
네 안돼요 제가 겨울방학 때 바꾸려 해봤는데 실패함
아 그런가요? 바꿔주는 학교도 있던데 그냥 아예 포기해야하나요??.., 행정적으로 엄청 힘든건가보네요 ㅜㅜ 이게ㅜ생각보다 엄청 미치겠고 괴롭네요 하나도 관련없는 과목만 듣는데 도게자라도 박고 진짜 너무 간절합니다 ㅠㅠㅠ
저도 너무 간절했는데 개학 전이라면 법정 소송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개학 후는 그냥 안될거에요
하 ㅜㅠ 만약에 안된다고 하면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렇게 아예 안맞으면 ㅜㅜ
어쩔 수 없이 들으셔야죠 뭐
저도 확통런데 미적분 듣는중이에요
문관데 화2 듣고
저는 친구가 빌어서 과목 딱 1개 바꿨던 것 같은데 이미 반배정 끝난 3월이라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1개면 모를까 4과목 다 바꾸는 건 비현실적인 것 같네요.
근데 차라리 학교 가서 선생님한테 욕 먹더라도 다른 문제집 푸는 것이 좋지, 무단으로 빠지거나 학교 안 가면 본인 손해입니다.
물론, 현타가 좀 많이 오실 것 같네요
아 그런데 진짜 수업하는데 문제풀고 이런게 도움이 하나도 안되어서요.. 지금 학교가 리모델링한다고 운동장 체육관 급식실 다 다시 지어서 애들 2년동안 아예 못썼는데 이러면 진짜 정시입장에서는 학교 나올 의미가 없잖아요..
선택과목 저같은 애들 진짜 많아서 교장실에 건의 드리려고 간다는데 부질없나요.?? 그 수업을 꼭 듣고 싶어서
일단, 건의는 해보세요.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답변 너무 급한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평가나 중간 전이여서 딱 하루나 3~4시간 정도만 선택과목 바꾸게 해주고 다시 배정하는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까요? 반배정이 아예 랜덤으로 되어서 영어랑 체육빼고는 다 이동수업이구요 저는 확총신청안했는데 확통담임선생님이네여.. 건의는 월요일이라도 가서 해보는게 좋겠죠?
네네 건의 무조건 해보세요.
저도 코로나 때 학교에 돈은 냈는데 거의 2년 가까이 못 갔고 정시 준비하는데 고3 때 강제로 철학, 논술 이런 거 들을 때 현타 많이 와봤어서 공감합니다. 솔직히 수시로 쓸 수 있는 애들 말고는 작성자님이랑 다 같은 생각 할 겁니다. 수업 시간에 그냥 이어폰 끼고 인강 듣는 애들도 있었어요.
저도 선생님과의 의리 이런 거 때문에 수능이랑 관련 없어도 열심히 들었는데, 결국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챙겨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건의를 해도 안 된다면 학교 빠지지는 말고 그냥 수업 시간에 본인 문제집, 수능 관련 인강 듣는 거 추천합니다.
결국 대학 잘 가는 게 본질입니다.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