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제가 질병불안장애가 있었는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70915
요새 공부하다보니까
속쓰리고 배아픈게 너무 잦아서…
약은 먹고 있는데 괜시리 걱정되네요..
위내시경 작년에 3번이나 했는데 문제 없었으면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 맞겠죠??
저 같은 분들 계시면 혹시 관리 어케 하셨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치동 이야기는 그만 10
지방 촌구석 정시는 울고싶단 말이다…
-
후회없는 선택이길 빕니다
-
현 고2 인데 전에 언매 개념강좌 한번 들었고 언매가 기복이 너무 심해서 책 한권...
-
다들 몇 오수? 아 참고로 남자는 +2수 하는거 알죠
-
고1 고2 시절때는 이도국어 많이 들었던것 같음
-
고2이고 국어 진짜 못함(고1 모고 5~6등급)..이런 사람한테는 독학서,인강중에...
-
팔아주세요
-
라는 주제로 꿈꿔보겠습니다 모두 잘자요 (오르비에서 밤새지말고)
-
이 티어표 어케 생각하세여??
-
그래프 그리기 > 미지수 왕창 잡기 > 정적분끼리 비교해서 같다고 놓고 연립해서 T...
-
뭔 맵을 해야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
7시반 등원 10시50분 하원 너무 힘들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
뭔가 허전해…
-
아직 학기초라 눈치보여서 수업시간에는 공부 거의 못하고 학교 갔다와서 잇올에서...
-
고대 좋아 3
난 고대 좋아❤️
-
ㅇㅇ
-
강e분 이거 0
괜찮너요? 고전쪽 툭히 약해서 ebs연계 좀 제대로 공부해볼려구요 + 간쑬개 푸는게...
-
함수가 확정된 상황말고도 쓸수있음?
-
전 이제 자러 갑니다~ 11
모두 안녕히 주무세용
-
얼불춤하는데 무슨 공부마냥 몇렙 이상부터는 아예 손도 못대겠네
-
N축 하면 떠오르는 강사는 김현우인데 강기원이 수업에서 범용성 없다고 n축 까버리던디
-
진짜 머리 말도 아니네
-
20만명이나 차이나네…
-
05형들이 4
나 말이나 행동같은거 귀엽다고 하심 ㅋㅋㅋㅋ
-
나는 바로 알았지
-
놀라운 건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 벌써부터 힘드네요
-
재작년(증원 전) 보단 의대 커트라인 낮은거 아닌가요 올해 지역인재 교과 의대 컷...
-
돈없으면 죽어라 기사는 허위 입니다. 디시 의대갤러리 요청으로 대신 올립니다 11
또 의사,의대생 악마화 작업에 열심히인 팩트체크도 안하고 설레발 치는 기자님들이이...
-
사서 볼지.. 나중에 피디에프로 풀지 고민이네요 현장응시는 아니고 개인으로..
-
물1 질문 10
답지보니까 마찰구간에서는 외력F를 가하지 않는 상황인 것 같은데 발문만 봤을땐 그냥...
-
상반기 더프 국어는 거르셔도 좋아요 점수 신경쓰지 마시길 수학도 전범위가 아니라...
-
짜피 돈 있어도 학식식당에서 혼밥할거 돈도 없으니 집에서 도시락 싸가야지
-
깊은생각<---지금은 퇴물 다 됬어도 레전드긴 함 13
강기원 김현우 김범준 <---대치 1 2 3타 배출 한석원 한석만 <---여전히...
-
한 명 더 줄었어요 ㅠ
-
옛날롤이그립긴해 5
요즘엔 걍 격려 몇마디 좀 했다고 정지주는거부터 말이안된다고생각함
-
23,24 = 가형 1컷 92 / 22,25 = 가형 1컷 96 0
그냥 대충 이렇게 생각하면 편함요 물론 만점은 가형이 조금 더 어렵고 92,96점은...
-
겨울방학때 간쓸개 학원용이랑 데일리유대종 둘다 풀었단말임 현역이라서 하나만...
-
너무 무리하면 꼭 나중에 지치거든요 쉬어놔야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요
-
자기 전 질받 13
선넘질도 ㄱㄱ혓
-
문재인 정부 시절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총액계약제 언급했다가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3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
-
깊생발 쿠데타(?) 10
문득 생각해보니 레전드 하극상
-
수학 27+3마냥 킬러 몇 문제에 그 외에는 전부 쉬운 문제를 박아버리니 언매 기준...
-
유튜브도 이제 다 2배속 해야 편안함
-
ㅇㅇ
-
현재 내 모습 6
-
오노추 10
둠칫둠칫
-
벡터가 젤 버벅임 평균적으로 체감난이도 벡터>>>이차>공도
-
상향평준화로 묻히긴 했어도 19수능이 임팩트는 강했음 3
19수능 당일 네이버 실검 국어 31번으로 도배됐는데 그때 중1이었는데 지금도 기억함
-
현역 화기생지 재수 언기화생 삼수 언기생지 대학 미적 물리 이로써 언매 화작 미적...
잠을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요
늦게 자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네
스트레스 때문에도 역류성 식도염 생길수 있다고 아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약간 있다고 해서 약 먹는 중인데… 좀 불편하네요
저는 정신과 다녔어요
저도 다니다가 그냥 제가 단약해버렷습니다
벤조먹으면 싹 낫던데
1년이상 먹었어요 그때만 증상 완화되더라구요
단약이 의사랑 합의가 된거임?
의사는 평생 먹고 살아라는 의견이셨고.. 저는 일상생활이 안되니까 줄여달라는 입장이였는데 어느정도 조정하다가 그냥 타협이 안돼서 끊었어요
의사랑 무슨 타협이냐 할 수 있는데 그때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에 20시간 이렇게 잠만 잤었어요
사실 이건 나의 경우이고
단약이 옳은 길일 수도 있음
그런데 지금 약을 안먹어서 불안하면
다시 병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대신 그병원에 다시 가는건 별로고
다른 병원이나 아예 대형병원 가서
해결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그 의사가 평생먹으라고 얘기했지만
다른 의사는 소견이 다른경우도 있었음
나는 벤조 2mg에서 지금 0.5까지 줄임
결론은 그 의사말고 다른 병원 가보는걸 제안해봄
의외로 괜찮을수 있을거임
나는 ADHD때문에 시작했다가
불안,공황,조울증까지 다 나왔음
그래서 실제로 그만 다니려고 한적도 있었음
근데 안먹으니까 낫는게 아니고
이게 점점 커져서 더 문제가 되서 찾아옴
나도 23년에 그랬었는데 17시간씩 자고
그런데 안먹었을때 증상이 너무심해서
(식사자체를 못하고 물도 거의 못마심, 밖에 나가면 공황때문에 아무것도 못함 등등)
걍 평생먹는걸 선택했음
지금은 안정화되긴 함
근데 용량 찾는데 거의 1년 8개월을 썼음
대학병원도 다니고
근데 다녀봤으면 알겠지만은 이게 다닐수록
괜히 다니기 시작해서 이상한 약 받아서 더 망가진다는 생각 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