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주대 공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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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비해 입결나락많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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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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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험기간 벼락치기로는 안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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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영어듣기 0
14번 답 머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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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이랑 멘탈 잡고 탐구 기량 최대한 끌어올리기 수능장에서 유용함
그냥 늘 우하향이죠 뭐
많이 내려오긴 했어요
왜 입결박는거지
아무래도 위치가 좋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집앞이면 ㄹㅇ 개꿀일듯
그쵸 아웃풋 대비 입결은 낮은 편이니 뭐
가성비론 좋아보여요
그래도 뭐 아직 경외시 공정도의 아웃풋은 나오던걸요 저도 중대밑이면 경북이나 인하아주갈듯
중앙대랑 시립대랑 아웃풋차이가 큰가요?
그건 잘 모르겠음 시립도 가긴 할듯뇨 등룩금 싸니까
아웃풋은 어찌저찌 전해들은거라
그건 아닌듯...
건대 밑이면 고려하는데 중대랑 건대 사이는 무조건 경시죠
아웃풋이 건대가 낫나요?
비슷비슷한듯요
인하대가 유독 심한 것 같음.
꼬리입결로 입결표 만드는 것 때문에 더 그래보이죠..
꼬리도 꼬리인데 아주대와 70%도컷도 차이 꽤 나고 무엇보다 아주대에 비해 과가 많아서 더 그런것 같음
인하대는 일단 반영비가 너무 수학 몰빵이라..
수학 100점이면 나머지 5등급 두개있어도 커버 거능한 정도..
인하,아주 아웃풋이 입결에비해 좋다는건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이전에 발표되었거나 요즘발표된 아웃풋은 최소 7~8년전에 입학해서 졸업한 신입사원들의 아웃풋입니다. 당시 입결은 최소 건동홍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입결 떨어지기 시작한건 4~5년전이구요. 아직 가성비 따질 시기는 아니구요. 전 개인적으로 몇년후면 지금보다는 떨어질거라 봅니다. 취업은 대학도 대학이지만 개인적 역량이 많이 좌우된다고 보면 인서울대학에 밀리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반면에 같은급간에서 한발짝 앞서있는 중대와 건대는 추후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인하 아주가 건동홍 공대보다 높았을걸요? 그때 애초에 건대거 지금처럼 안높지않았나요
잘못알고 계신게 취업이 개인의 역량 중요한건 맞지만 수능 몇 문제 차이로 아웃풋이 떨어지지 않음 오히려 공대 기준으론 그 학교의 공대 역량 및 인프라가 취업의 질을 높이는거고 캠리가 대표적 예시죠 아웃풋을 수능 성적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지금은 과외를 그만둔지 꽤 되었지만 제가 대학생활 6년동안 백명까까이 고2,고3,재수생 과외를 하면서 느낀게 대학급간의 차이(수능 몇문제나 내신 조금높은)의 학생들의 평균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역량차이(성실성포함)를 분명히 느꼈습니다. 바로 한급간 차이라두요. 물론 한명 한명씩 비교하면 아닌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평균적으로요. 수능 몇문제가 중요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수능 몇문제나 내신이 조금 더 높은 무리의 집단에서 평균적으로 역량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건대전화기컴(10~11%)와 인하대전화기컴(16~18%)은 상위누백 5~6%정도 입결차이가 있고 최근 3~4년 전부터 이런 차이가 계속 유지가 되더군요. 5%더 높은 집단의 평균적인 개인역량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서성한 전화기컴(5~7%)와 건대공대 입결차이가 5%정도 나는데 당연히 역량 차이가 있구요. 하다못해 중대전화기컴(7~8%)와 건대공대가 3%정도 차이나는데 여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메디컬이지만 제친구들은 몇년전 졸업해서 대부분 대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대학과정에서 배운 공대역량 크게 차이 없다고 합니다. 취업해서 본인 직능에 맞춰 다시 경험하고 배워야 합니다. 차라리 대학 교육과정에서 만들어 주는 공대역량보다는 조금이라도 높은 수준의 학생들간의 경쟁에서 역량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인아,아주가 계속적으로 지금처럼 입결이 건대공대등에 5%정도 입결 차이가 나는 학생들이 입학한다면 지금은 예전 높은 성적대의 선배들이 만든 학교 이미지로 버틸 수 있겠지만 결국 취업율은 하락세가 점점 뚜렸해질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제자가 인하,아주와 건동홍 공대를 고민한다면 절대 점수남기지 말고 건동홍 가라고 말합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집단에서 그게 수능몇문제(내신포함) 일지라도 거기서 경쟁하는게 본인 역량강화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혹시 이번 인하대 캠리오는 기업들 봤을까요? 대충봐도 건동홍보다 압도적으로 많은데 누백차이가 아웃풋까지 연결된다는건 너무 단편적인거같습니다. 또한 건동홍이랑 인아가 겹친건 10년전 정도인데 아웃풋이 좋은건 수능이랑 별개라는 뜻이고요
글쎼요. 그게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학생들 과외하면서 과외생들 입시컨설팅까지 해줬었는데 5~6년전만해도 건대는 몰라도 동홍과는 이정도까지 큰 차이는 없었어요. 동홍과 인아 동시합격하면 인아로도 많이들 갔었어요. 지금은 국숭곽에게도 선택지에서 밀린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앞으로 5년후 또는 10년후까지도 이런 아웃풋이 유지될지 의문이네요. 대기업 친구들 애기들어봐도 요즘 인아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문은 많이 돈다고 합니다.
정확한 자료 지표 없이 뇌피셜로만 말하는건 좀… 그리고 5-6년전에 큰 차이 없다 = 인풋이 비슷했다 인데 보통 새내기가 취업까지 6년정도 걸리는걸 평균으로 잡으면 님 논리대로면 지금 이미 아웃풋 변화가 왔어야함 근데 왜 그런 변화가 안보이는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비슷한 성적에 인서울 버리고 오는 사람이 많고 그 사람들 기본 마인드가 '무슨 인서울이냐 공부나 열심히 해서 취업 잘 해야지' 라서 같은 라인 대비 마음의 준비가 더 잘 되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동기들도 1학년인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