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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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종강 이후부터 시작한 서브웨이 알바
처음 아무것도 몰라서 평일날 경력자들한테 5시간동안 배우고
주말 투입. 샌드위치 빵 미트 치즈 외우기 야채 종류, 소스 종류
외우기, pos기 결제, 전화받기.
첫주는 진짜 힘들었는데 악으로 깡으로 버팀
2주 지나서 일 익숙해짐. 혼자 주문받고 일 체계 이해함
평일 땜빵도 들어감, 뒤질 뻔했음. 근데 주휴 받고 기분좋아서
다음주마다 평일 계속 들어갔음. 시급 1.2배됨
1월말 파트너가 그만둠. 주말에 점장님이랑 둘이서 봄
2월 파트너 들어왔다가 1주만에 추노함
다다음주에 신입 들어오고 좀 괜찮아짐
서브웨이 주말 평일 아침 점심 저녁 다 해봤는데
개 힘듦. 추노 인원 5명은 봤음. 대신 식비 아끼는 건 꿀
저번달 100시간 넘게하고 120+ 버는 거보면 좀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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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직원 분들 기억력 존경스럽더라
이거 종류 외우는게 빡세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