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잡고 의대 도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55963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 정신과 의사였었어서 중학생 때까진 나름 전교3등정도까지 해보고 고등학교 입학할 때도 입학시험 전교3등으로 장학금 받고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정신 나간 놈처럼 놀았습니다..
그래서 삼수까지 해서 대학을 왔지만 오랜 꿈이었던 정신과 의사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네요.. 올해는 무휴반 하고 내년에 휴학 반수를 하든 무휴반을 더 하든 해서 의대 도전해보는거 어떨까요 내년이 교육과정 바뀌기 전 마지막 해라 마지막 도전해벌까 고민돼서 글 적습니다
제 3년동안 수능 성적표 첨부하니 냉정한 말씀 부탁드려요 현재는 중경외시 라인 자전 재학중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의듣는거보다 혼자 답지보며 문제푸는게 낫지않나요? 1
어디 공부법에서 본거같은데요. 1타강사 강의도 좋지만, 그거 다듣는데도 시간도...
-
특정걱정 안해도됨 ㅇㅇ..
-
깨어있는 내내 계속 톡하는거 << 불가능함 어후 어렵다
-
멤버들 얼굴이랑 누구 파트인지랑...킬링파트때 무슨 안무인지가 다 머릿속에...
-
, 8
별로임?
-
통. 수수께끼. 스팕흘 스팕흘.
-
개강 일주일 후기 11
새로운 사람 많이 만나봄 솔직히 아직 해결못한 여러 문제가 있긴하지만 확실한건 일단...
-
주관이 뚜렷하지만 겸손에서 우러나오는 타인의 의견 수용능력을 지닌 사람
-
술 마시고 나서 3
아침에 해장하는 게 제일 재밌어
-
고3때사탐런갈길까 14
사탐 하나 과탐 하나로 수능 최저 맞추기
-
사랑하고 싶어 3
그래 바로 너~
-
이거 알면 ㄹㅇ 틀딱임 13
리듬농구
-
다이어트해서 플러팅할거야 응응
-
벙글임
-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나때가 마지막임
-
살다살다 이런 경험을!
-
잘자용 6
잠온당자야지
-
그리고 꺾던데???
-
없진 않았다 내 인생이 몇년인데 근데 왜 아직도 모쏠이지
-
내가 새내기라면 5
과팅 다 나가고 밤새 술 마시는 거 다 따라가고 소개팅 다 받음 그때 아니면 언제...
-
한국노래로 부탁드립니다 오르비 좋은 밤 되세요
-
나보다 생일이 하루 빨랐나 그래서 넘 신기했음 생일처럼 찰싹 달라붙어있고 싶었다 그땐
-
그냥 해보고싶은 거였는데 딱히 연애 생각은 없어서..
-
하... 근데 접점이 없음 급식실에서 내가 계속 본 거 말고는 ㅠㅠ
-
연애도 수능처럼 9
기본기를 잘 닦아야해요 자기관리 이성과 말하는 연습 연애는 1등급 맞아야 하능 게...
-
헤헤
-
시대 시즌2 0
단과 언제부터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
님들아 만약에 8
이성적인 감정 없어도 계속 플러팅 당하면 생길수도잇음?
-
난 왜 못벌지
-
나 너 좋아해 4
나도
-
12년전에

군대부터여자라서 군대는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ㅇㅎ
재수 삼수 성적에 큰 변화가 없는 걸로 보아
저는 그냥 단념하고 다니거나 SKY서성한 일반과 노려볼것같네요
지역인재 받을수있는거 아니면
안할듯
의대 말고 메디컬로 낮추는건 어떤지?
그것도 생각있습니다 꿈은 정신과 의사가 맞지만 그갓보단 솔직히 안정적인 전문직에대한 욕망이 큰 것 같아요
저도 2년 안에 메디컬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서요
군수할 생각이고 5월에 군대 가거든요
메디컬만 간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파이팅 하세요 저는 현실의 벽 때문에 다시 도전할지 아닐지 많이 고민할 것 같습니다 ㅠ 군대에서 공부까지 하면 많이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과와 함께 행벅하게 전역하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넵 감사해요
제가 글쓴이님이라면 저는 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화이팅 하십쇼 군대 안 가면 개꿀인 겁니다. 지금 남자들 뺑이 치고 있을 때 공부하면 인생 역전 보장임 ㅋㅋ
국어가..
여자인 게 ㄹㅇ 개사기임. 교육과정 걸쳐 있어서 진짜 개에바임 ㅋㅋㅋㅋ 진짜 겁나 부럽네요 님 2년이란 시간을 공부에 매진할 수 있으니 진짜 졸라 부럽다
미련 남으면 해야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은 꼭 해보셔요
무조건 고.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군대 다녀와서 2년 잡고 의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