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이 자주 빠지는 함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46412
업적과 자산을 구별못함
가령 올해 삼수하는 학생이
작수 미적 92점을 받은건 업적이지
수학이 안전자산이 된게 아님
수능과목에서 자산이라함은 온갖 억까가 일어나도 고득점이 뜬다는 말임
전날 소주 4병을 먹어도 미적 96이상 뜬다 이런게 자산이지
한번 잘본건 그냥 업적임
업적과 자산을 구별 못하고 공부밸런스 무너뜨리면
n을 거듭해도 등급총합이 별로 안바뀌는 비극이 나올수 있음
이 부분 메타인지가 부족하면 그냥 수능 그만보는게 나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8
새르비니까..?
-
ㄹㅇ좋음 평소에 안쓰는데 가끔씩 쓰는데 어울리는 +덮머 +모범생 +예의바른 +옆테미남
-
문법 지식형 문제 빼고 다 걍 비문학임
-
ㅇㄴ 벌써 0
뭐했다고 12시 30분임;;
-
. 6
.
-
하 근데 그여자는 또 시1발 의대생이라내 인생 ㅋㅋㅋㅋㅋ 자살각
-
?
-
국어 등급 올린방법 좀 적고 가주세요 다 해볼테니깐 15
국어 잘해져야 대학을 갈수있을거같아요 흑 ㅠ 작년 강기분 듣고 올해는 강기분...
-
양승진 기코 0
기코로만 기출 돌려도 양 충분할까요??
-
이미지 한번..! 30
처음보는 분은 한번 추론해볼게요 으흐흐
-
1초 ㅇㅈ 21
-
작수 미적 1컷나온 반수생입니다 반수를 처음해봐서 수학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
MMB 10
자기전에 무물보 ㅎㅎ
-
깨진지도 한참 된 얘기라 사실 연락도 간간히 하고 디엠주고받는 사인데 원래 내가...
-
그대가 있고 당신이 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려나
-
2026 2025 드릴 워크북 둘 다 풀어보신 분 계신가요? 2026이 2025에서...
-
왜 유난히 여자 같은지는 몰?루
-
간단하게 말할게요! 현재 통학버스로 3 40분 정도(지하철 45분) 걸리는 학원을...
-
24211>>13111
-
수1 중간고사 대비 풀어보면 좋은 기출 선별 모음 (+실모 제작 근황) 2
중간고사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다시 한번 점검해보기 좋은 기출...
-
감기때문에 누워서 할게없으니 옯뉴비 한번 질문 받아봄요 암거나물어보샘 걍 ㄹㅇ 암거나
-
작년 9평 화학 3
47점 나왓었는데 어케했노 ㅋㅋ 사실 16번 찍맞함
-
수학 과외를 받고있는데 도움을 받고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4
안녕하세요 검정고시 합격하고 독재들어가서 수능준비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수학...
-
재명이 닮은 5
설의적 표현 왔쪄염~~~~
-
뻘글을 쓰고싶어요 10
정말 의미없고 내용업슨ㄴ 그런 뻘글을
-
답은 오직 근성장 뿐이다
-
부모님을 볼수있는 시간이 앞으로 점점 짧아진다는게 몸으로 느껴지는데 많이...
-
물론 그렇게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잘 치고 싶어.....
-
?
-
이재명 닮음 친구 시발련이 그럼
-
고추기름샐러드 15
근데 양이 좀 많은
-
반바지 입으니까 그나마 괜찮아짐 여름의 유일한 장점
-
4덮 생명 4
현역때 최저러였어서 탐구 유기했었는데 3덮 17점..에 정신차리고 생명만 파서...
-
국어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ㅠ
-
- 상식적인 바티칸만 알고 산마리노, 안도라, 룩셈부르크 다 몰라도 선지로...
-
응애 19
뭘봐
-
심심해 죽어
-
나의 입시이야기 4
는 할게 없음 작년엔 수학만 좀 공부했고 나머진 걍 안하고 놀았음
-
내 남편후보 너무 많다 하. 3분에 한번꼴로 뭔데 내 남편 찾았다하고 개호들갑 떨면서 힐링된다
-
그것도 골짜기 안 쪽임
-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많고 많은 사람 중 나를 좋아해주는건 진짜 고맙고 특별한 일인듯
-
글케 빡센건아니더라구요 3월례도 그랬고 3덮도 강대 빌보드 드는 순위로 알고있음
-
감기걸려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의사쌤이 사진 보시고 진지하게 눈빛이 변하면서...
-
인강 스블 듣고있는데 파이널에 김범준 현강가서 강케이+시중 모의 vs 범준 인강...
-
공황장애 1
증상 나타날때마다 분신자살 하고 싶음 진짜 미친듯이 괴로움
-
요즘 뭔가 사나워짐 10
욕 겁나하고다님 물론 실제로뱉지는 않고 속으로 하는 욕이 많아짐...
-
움찔움찔 X랄X스 X위 12
-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몸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요
-
좆반고때의 영광을 13
다시 찾아보자
맞말입니다
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국어가 그럼 ㅋㅋ
아
좆됐다
하지만 그 다음 수능을 칠 때까지 이게 업적인지 자산인지 구분할 수 없기에 모든 상황에 대하여 +1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
결론: 업적보단 자산이 많아야 한다
극단적으로 전과목이 자산인 인간이 다음해에 수능을 왜보겠음.
본문의도는 자산으로 착각하고 주접떨지말고 코박고 공부하라는 말임 그거 못하겠으면 수능그만보고
ㅇㅈ 아무래도 수능 성적 말고는 실제로 활용되는 점수는 없으니 그렇게 착각을 하게 됨
그리고 사실 이 과목이 본인에게 업적인건지 자산인건지를 구분하는게 쉽지가 않다고 생각함
수능 전까지 못보다가 수능 한번 잘본 업적러가 있는반면
수능 전까지 계속 점수 잘 띄우다가 훅떨어진 자산러가 있듯
정말 강사 수준이 아닌이상은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위험한듯

보긴 보더라..ex) 고의,한양의->설의
나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근데 저는 업적이 높아지면 자산도 쌓인다 보긴 해요. 우연하 높은 점수 받은 학생들이 다음 시험부터 갑자기 하방까지 올라가버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나한테 필요한 말이네
맞는말 뿐이군요
와.. 이거보고 반성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