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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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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개념쎈 다 풀고나서 미친개념 듣지말고 세젤쉬->미친기분 시작편->rpm->미친개념->n티켓->미친기분완성편->한완수 이렇게 해볼까요?
개념쎈을 다 풀고나서 다시 세젤쉬로 돌아가는 것도 이상한데요... 개념을 두가지로 하실 필요는 없고 한가지를 제대로 하시는게 낫습니다. 한완수도 개념서인데 미친기분 완성편까지 끝내놓고 다시 한완수로 돌아가는 것도 이상합니다. 차라리 개념쎈을 계속 하셔야겠다면 개념쎈 완벽히 체화를 마치고 나서 유형서(RPM이나 쎈) -> 미친기분 시작편 -> 미친개념 or 아이디어 -> 미친기분 완성편 and N티켓 -> 한완기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이 모든 과정을 해야겠다고 후다닥 하시는 것보다는 한완기를 못 하시더라도 그 앞의 과정을 꼼꼼히 하시는게 낫습니다.
아하 넵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개념쎈은 사실 거의 다 풀어서 ㅠㅠ말씀주신대로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기본개념(기초가 부족하다면 신발끈같은 고1수학을 먼저 하기) -> 2. 유형서 and 쉬운기출 -> 3. 실전개념 -> 4. 어려운기출 -> 5. N제와 실모 양치기 (중간중간 기출 복습) 순서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한완기를 언급드린 이유는 사실 미친기분은 1등급 이상을 노린다면 문제양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2~3등급이 목표라면 미친기분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1등급이 목표긴 하지만 현실적인 장기적 목표는 6모 안정4등급->9모3안정~2->수능에서 1or2 맞고 싶습니다. 그럼 이번 3월달까진 rpm까지 완벽하게 푸는걸 목표로 하고 4~5월엔미친개념&미친기분 시작편 완벽하게 하고 6모전까지 시간남으면 미친기분 심화+n티켓하고 등급보고 나머지 결정하면 될까요?그리고 만약에 저렇게 말씀드린 목표 실현하고 싶으면 6모전까지 하루에 수학공부를 얼마나(몇시간정도) 하는 게 맞을까요..?(참고로 작수26431고 하루에 공부에 쓸 수 있는 시간만 보면 13시간 정도 됩니다.국어+영어+탐구는 평균적으로 5~6시간정도 쓰는 것 같아요)
미친개념 강의 먼저 들어보시고 문제가 풀만하시면 바로 들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기초개념 더 쌓거나 미친개념만 들으시는 거 추천합니다. 강의수가 적지만 제가 풀었을 땐 문제 난이도가 꽤 있어서 세젤쉬와 다르게 하루 2강도 못 듣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아 미친개념 각 과목당 1~2강정도 이미 들어봤는데 듣다가 너무 어려워서 개념쎈 풀기 시작한거거든요 ㅠㅠ 혹시 윗분 답글에 단 것처럼 개념쎈 다 풀고나서 미친개념 듣지말고 세젤쉬->미친기분 시작편->rpm->미친개념->n티켓->미친기분완성편->한완수 이렇게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경험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12월부터 세젤쉬로 시작해 세젤쉬 미친기분 시작편을 하였고 현재 미친개념을 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쎈이나 Rpm을 풀었던 적이 있지만 시중 유형 문제집은 수능보단 내신에 특화되어있고 미지쌤이 말씀하신대로 수능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 세젤쉬, 미친기분 시작편을 나가면서 문제량이 적다고 느끼지 못했고 n티켓까지 생각 중이시면 아마 6월달까지로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현재 그렇게 나가고 있는 상태라 확신을 드리긴 어렵지만 제가 공부하며 느낀건 마냥 개념을 붙잡기 보단 실전 문제를 풀며 부족한 개념을 채워나가는 게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해보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더 이상 답변할 수 없다고 나와서 새로 댓글 달아요.
미친개념 전에 미친기분 시작편 하세요... 시간배분은 솔직히 본인상황을 가장 잘 아는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수학이 부족한 사람이 12시간 정도를 쪼개서 공부한다면 국수영탐 기준으로 3612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다만 사탐이시면 6모 전까지 탐구는 시간을 좀 줄이시고 수학에 갈아 넣으시면 될 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