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수능 문학이 불수능이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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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보기에서 내용의 이해에 도움을 주는 보기가 종범이어서
27번
31번
다 작품 내용 이해에 도움없는 보기고 철저히
1. 작품을 잘 이해한 전제하에
2. 보기의 관점으로 추가로 작품을 이해해봐라를 물어봤음
작품은 이해못하니 보기 가지고 기준 잡아라 저런 말도 안되는 편법을
처단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24가 불수능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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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2409는 거의 보기 복붙 ㅋㅋㅋㅋ
2달만에 기조 확틀어재끼기...
24수능 수필세트는 2409수필 복붙인데
이정도로 노골적으로 복붙한 건 처음봄
대신에 25수능 혼자 가는 먼 길은 보기의 도움 없이 난해한 구간을 해석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죠
어쨌든 보기의 종류 먼저 파악해야 하고, 그렇게 안 가르치는 강사는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함 여하튼 극단적으로 접근하는건 위험한거 같습니다
24수능의 문도 보기 없이 해석이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그것도 처음 보면 시의 주제조차 파악하기 어려웠죠
보기에 모든 기준이 있다는건 사기고, 어쨋든 2509 국어 교사들 브리핑에서도 보기를 보면 작품 이해하는데 도움된다고 이야기했음 보기따라 다르긴한데 보기가 안나올 경우까지도 대비해야된다고 생각
위에 언급한 문과 더불어 24수능을 어렵게 만든 주범인 골목 안도 <보기>여부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데 주어진 소설내용 자체가 감상이 주가 아니라고 봅니다. 골목 안이 어려운 이유는 기존의 현대소설 출제틀을 벗어나 고전소설처럼 인물관계와 호칭, 장소에 대한 이해를 요구했기 때문이죠. 현대소설에서 감상을 통한 이해가 힘을 발휘하려면 아버지의 땅, 크리스마스 캐럴, 무성격자 등 내면서술이 중심인 작품이 오히려 적합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작품들은 보기를 주긴 합니다만..
물론 <보기>가 안나오는 경우도 대비해야한다는 취지라면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