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근데 약사는 의사 하위호환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40680
의대는 사람살리는법+약 을 배우는데
약대는 약만 배우지않나
간단한 구급법이며 약으로 사람살리는 것 등은 별론으로하고.
생각짧은소리니까 교정좀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우진 t 커리 따라가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개정전 시발점 수1 수2 교재가 집에...
-
쌤들이 정시할거면 대치동가서할거아니면 수시나 챙기라고 하시길래요..
-
놀랍지 않지만 그건 사실이야
-
설치 연치 동시에 생각하면 탐구 선택 어떡해야 할까요?
-
검정고시 '합격' 하고는 최저 공부해서 347등급 수능성적표 들고 어떻게 n차합격...
-
작수 54 화작미적—-> 화작확통 6모 D-85 9모 D-182 수능 D-248...
-
설대 필수 끝나면 투 멸망일거라고 다들 그랬는데 이런식으로 수요가 생길줄은...
-
아무리봐도 4
2과목 못하겠다>>>1과목런>>1과목 ㅈ됨 이건데 무조건
-
아직도 이거 고민하느라 탐구 아무것도 시작 못했음 사탐하면 무조건 만점 목표인데 할...
-
영어 한달동안 유기해서 ㅈ됐거든요.. 실력 빨리 끌어올려야 하는데 3모까지 1일...
-
야옹 6
야옹
-
물2가 물1 2차원 확장판이라서 언제든지 돌아갈수있을듯 지2도 심각해보이면 걍 사문...
-
본인은 지금 고3인 현역 2학년때까지 내신 등급 총합은 1.8정도(근데 제2외국어나...
-
설설설설사눠바 2
뿌직
-
스블확통 2
업로드 언제쯤되나여
-
잇올러들 화이팅 0
오늘도 시작되는구나~~
-
의대는 사람살리는법+약 을 배우는데 약대는 약만 배우지않나 간단한 구급법이며 약으로...
-
역대급으로 에반데 이건 초장에 찍어먹지도 못하고 어카노
-
생윤 1
작년 수능 국어4였는데 국어 못하면 생윤 많이 어려울까요ㅠ 그래도 노력으로 1등급 쟁취할수있겠죠..
-
예전 드릴을 엮어논책이 드릴드니 같은수준의 책인거죠??? 검색하다보니 난도가...
-
이게어ㅐ진짜인데
-
올해 고딩들 원과목 절대 안보겠지 생각하는 애들이면;? 하..시발 우짜노
-
과탐 압도적으로 줄은게 맞음? 아님 메디컬 비율 높으니까 계속 존버타는 건지
-
원숭이나무에올라가였나 탈릅?
-
자기야 1
왜 또 칭얼거려
-
재원생입장에서 시대대치목동 기숙 300명 일단 표본 노답수준으로 빡센거 같고 단과...
-
어차피 돈은 내는데 걍 듣고싶은 교양 듣고 대학다니면 안되나
-
해야될 과제가 있는데 끝마치고 잘까 아님 걍 애니 한편 보고 잘까 예아
-
국어 학습법 나와있고, 문학작품 배경별 간단한 설명??등등 나와있는 그런 책 이름이...
-
얼버기 12
3시간자니까 개운하다
-
걍 소년임 ㄱ허위광고 ㅈㅅ…
-
사먹는거는 좀 오래 감? 덜 무르고?
-
내가 나가면 구석에서 술이랑 안주만 먹고 나올것같은데
-
다른애가 돕바입고 다니는데 등에 천칭같은거 있길래 쟤는 무슨 잡과일까 하고 영문...
-
수특을 푸는데 쌤이 짜피 n회독 할꺼라고 1차 풀이 때는 내가 생각해서 풀지말고...
-
D-253 1
사회문화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수특 1강) 학교 진도에 맞춰서 그때그때 복습하려고...
-
근데 생윤은 그냥 풀어도 20후반데서 30초 나오던데 4
여기서 좀만 공부해서 더 맞추면 1~2바로 갈 수 있나?
-
너무 바쁜 하루였어
-
맞팔해욤 8
귀여운 미소년과의 맞팔 기회
-
뭔가 이걸 아무나 체화시켜서 쓸 수 있으면 내가 비교우위를 낼 수 있을까 싶고 그럼..
-
경인교대를 갔었구나,,,, 참 입결과 줄세우기는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
의대 목표 과탐 5
선호도가 의대 설치 설약 설공이고 과탐 선택을 물1지1에서 물2지1으로 바꾸려고...
-
수시 생기부 반영 방법이나 정시 관련 계속 틀리게 말해서 정정해줘도 아니라고 박박...
-
형법 250조.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
기분이 잡치다가 아니라 기분을 잡친다네 ㅋㅋㅋㅋ 하긴 동사처럼 생기긴 했어
-
XXX 1
세엑스 ㅋㅋ
-
자퇴마렵네
-
아 기분 잡치네 1
왜 이럴까
-
칼슘 마그네슘을 먹는데도 공부에 방해될정도로 떨리는데 도대체 이유가 뭐지,,,
-
셀프 특정당하기
왜 야식메뉴추천 아님?
글쓴이가 우활해서그럼
의대는 약의 원리랑 쓰임새만 배우는데
약대는 약을 제조하는 것도 배우죠
아하. 포장하는 방법도 배울까요?
글쎄요
그래도 약대(사)만의 영역도 있군여
그건 너무 단순 업무라..
애초에 기계가 하지 않나요
음…예를 들자면 제약회사 공장 품질관리 업무도 하고, 약가 산정 급여비급여 판별, 국과수 연구원, 이런 직역도 있고
병원 약사로 가면 항암제 주사제 멸균 제조 같은 것도 있고 약물 농도 모니터링 하면서 투약하는 경우도 있고 과목도 약제학, 약동학, 약전학, 품질과학같은 과목들도 배우죠. 약물치료학이라는 과목이 6년제 되면서 임상에 관련된 부분도 상세히 배우고요.
그럼에도 임상에 있어서 약사는 의사의 하위호환이 맞는데 저런 과목들을 배우기에 약의 전문가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약물 조제 합성 관리를 의대에선 안다룸
원리 적용 일부약이름 이정도가 끝
맞음.. 약제 관련해서 이론적인 건 전문가겠지만 임상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의사의 하위호환임
기침이 있다 = 기침약, 가래가 있다 = 가래약 주는 수준이니까 애초에 진료로 보기 힘들고 누구나 좀만 배우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전문성이 있다고 보기도 힘듦
그렇다면 하위호환이 굳이 왜 있냐..? 싶으면 우리나라에서 개국약사가 돈을 많이 버는 기형적인 구조 때문임
그래서 개국약사쪽 조제료 칼질하고 일일 처방전 숫자 더 낮게 잡아서 임상약사 쪽으로 유도해서 약 개발도 하고 하는 게 약사라는 직업의 취지에 훨씬 더 적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