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반고에서 정파가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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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 특 : 정시 못하게 함. 자습 안 줌
- 1. 선생님들한테 좋은 이미지 남기기
오며가며 인사 잘하고, 원래 이미지가 좋으면 뒤에서 몰래 공부해도 꼽 안 먹고, 뭐라 그러지도 않음. 너무 대놓고 공부해서 선생님 심기 거슬리게 하는 것도 ㄴㄴ 숨기는 모션까지는 취해야 함
사실 원래 수업태도 좋고 이미지 좋으면 정시공부 말고 수업시간에 자도 뭐라 안 함…
2. 학교에서 국/영 하기 개힘들다
그냥 집중이 안됨. 특히 ㅈ반고는 1학기 때 공부분위기 절대 안 나옴 걍 탐구나 수학이라도 챙겨가서 공부하는 게 나음
3. 학교에서 정시를 말린다.
가장 좋은 건 걍 학평,모평 성적으로 증명하는 거… 내신보다 정말 월등하면 수시 하란 말 안 나옴. 근데 그렇지 않은데 정시하고 싶다
→ 이정도 학교 못 가면 재수할 거예요. 라고 하면 됨.
그럼 반수하라는 쌤 있음.
→ 재수비용에다가 학비까지 내고 반수하는 건 너무 큰 부담이라서요. 이러면 보통 아무 말도 안하심
4. 원서철에 개힘듦
ㄹㅇ 개ㅈ반고는 학교에 인서울 상위권 정시자료 없음. 걍 진학사 사서 표본분석 알아서 해야 함. 이건 어쩔 수 없다.
저는 정파는 아니었는데 6학종 + 정시라 1년동안 일케 살았어요… 저같은 개ㅈ반고 정파들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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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고증 제대로네..근데 숨어서 공부하는게 눈치보느라 효율이 ㅈ망하는데 이건 어떡합니까 선배님..ㅜㅜ 자습 할때보다 2배는 떨어지는것 같아요
맨 뒷자석으로 옮기기 → 아이패드 듀얼스크린으로 하나는 수특, 하나는 제 공부할 거 일케 틀고 했어요
아니면 그냥 수특을 푸세요
따로 시간내서 풀지 마시고 수업시간에 계속 수특푸는 친구도 있었어요
어 그것도 좋은것 같네요
기출 풀이 다 들어갔을때 풀려고 수특 안 풀고 아꼈었는데 지금 풀어도 괜찮겠죠
너무너무시끄러운데 그럴땐어떻게하시나여..
전 그래서 회장선거 나가서 회장된 다음에 학급규칙 만들어서 학급분위기 조성에 힘썼어요
그리고 보통 회장이 되면 권력이 생겨서 나중에는 그냥 ‘친구들 공부하는 중이니까 조금 조용히 해주거나 나가서 떠들면 좋겠어’ 라고 말했습니다…다행히도 반 친구들이 착해서 이해해줬어요ㅜㅜㅜ
내가 공부 늦게 시작해서 2학년부턴 1.0이여더 시립대가 최대였거든
그래서 쌤들도안말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