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영어 3등급의 김광진 영어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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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방학을 마치며 김광진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리뷰를 남겨보고자 한다
원래 이런 글쓰기하는거 정말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데 김광진 선생님 수업을 들은 후 이 깨달음과 놀라움을 나만 알기엔 너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많은 분들이 알면 좋겠어서 쓰게 되었다.
이 글은 절대 광고가 아니며 내 솔직한 진심 백퍼 느낌만을 담고있다.
우선 나는 경기도 자사고에 다니고 앗는 07 이제 고3이 된 학생이다.중학교때 내신 영어만 공부하고 영어 학습을 전혀 진중히 하지 않았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가 극심히 점수가 낮았다.한문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대충 모의고사를 봤던 기억이 있다.운좋아서 한번 2등급을 받고는 항상 3등급이었다.69점 4등급도 있었다..
내신도 항상 7,80점대로 5등급 이었다.
이런 상태에서 방학 공부 계획에 앞두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김광진 영어 선생님의 영상이 떴다.유튜브 영상이 정말 머리에 쏙쏙 박혔고 효율적인 강의 시간과 내용이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나는 조정식 선생님의 커리를 탈지 김광진 선생님의 커리를 탈지 정말 많이 고민하고 찾아봤다.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김광진 선생님 홈페이지에 있는 후기들이 진짜 다 좋은 얘기밖에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광고 아닌가 의심이 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커리큘럼 가격이 다른 강의에 비해 비싼 느낌(강의를 듣기 전에 든 생각, 강의를 듣고 난 뒤엔 절대 돈안아깝)이 들었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모든 학원을 다 끊었기에 경제적으로 약간 여유가 있던 텀이라 결국 김광진 선생님의 커리를 한번 타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말이 너무 기니 지금부턴 빨리 빨리 핵심만 말하겠다.
1.뉴리얼포스티즘
처음 교재를 받았을땐 교재가 예쁘고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엇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전치사 파트였다.분명 학원에서 구문커리를 했었음에도 나는 해석이 잘 되는 편은 아니었다.하지만 이 전치사 파트가 내게 깨달음을 주었다.(어떤 깨달음인지 궁금하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그리고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나는 1월 중반에 어려움이 찾아와 1주일동안 방치를 했었었는데 다시 시작하기 두려웠던 것 같다.그 포인트가 전치사 부분을 다 끝마치고 복습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을때 자신만만 했었음에도 센텍스 문장해석 부분을 마주했을때 해석이 잘 안돼서 갑자기 자존감이 떨어지고 도피했던 것 같다.평소 같앗으면 영어 앞에서라면,나는 그냥 도피해버리고 수학이나 했을 것이다.대신 나는 예습을 포기해버리는 선택을 했다.선생님의 인강을 보면서 먼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복습만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로 끝까지 완강하였다.이 책은 틈날때마다 보는걸 추천한다.
2.브릿지 포인트
여기가 진짜다 긴말없이 사진부터 가겠다.책이 진짜 예쁘다.첫번째 책이 브릿지 포인트 책이다.이 책은 진짜 경이롭다.대의파악부분을 뚫어낼 수 있을 것이다.자세한 책 내용은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에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고 필기부분 몇개만 보여주고 넘어가겠다.
이 강의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그리고 선생님께서 분석서를 pdf주시는데 이것도 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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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언어본성(궁극)
이 강의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할 말은 딱히 없지만 두 전 강의와 시나지가 진짜 좋다.앞부분 까지 들었을땐 진짜 나만 알고 싶은 강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간단하게 요약하겠다
-실력향상 되었는지?
나는 김광진 선생님 영어를 통해 아직 정확한 모의고사 등급은 안나왔지만 정말 실력이 오른게 느껴진다.아직 언어본성 수강 중이라 모의고사를 풀어보진 않았지만 3월 모의고사 1등급 받을 자신이 생겼다
-김광진 선생님만의 장점
효율성 엄청난 강의,컴팩트한 강의,엄청난 연구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강의,뛰어난 강의력
나는 그래도 왠만한 영어 강의는 다 들어봤는데 이 선생님이 나에게 있어선 대체불가한 1타이시다
그럼 이제 언어본성 공부하러 가겠다.김광진 선생님은 나의 험난한 영어에서의 방황을 끝내 주신 구원자 같은 분이시다
강의를 들어보면 내가 오바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엔 디시나 오르비 다 찾아보고 결정 한 것이라 아는데
오르비에 부정적인 의견이 좀 있긴 한데 그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기엔 지들만 꿀빨려고 그러는 것 같다.
여러분들도 이 험난한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고 꼭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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