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 쪽지

2025-03-05 0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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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신입생도 휴학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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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센세가 무슨 마인드인지는 이해가 됨


아마 자기가 욕쳐먹을거 이미 알고있을거임


그치만 그 세대는 아직 사명감, 애국심 같은게 좀 남아있는 세대라서 그럼


함센세는 국힘쪽 당직맡았었던 사람임에도 초기부터 일관적으로 의대증원을 비판하고 노년 장년층에서 의대증원의 해악을 그 세대가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인플루엔스한 사람임.


그런 의미에서 사실 그 세대, 그 계층에서 함센세같은 초반부터 일관적으로 의대증원에 반대한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고 함센세 만큼이라도 젊은 의대생 전공의에게 합의를 제의할 인물이 없음. 

(이것 자체가 되게 처참한 현실임)


그치만 지금 젊은 세대는 함센세 세대만큼 애국심도 없고 사명감도 없으며 미래에 노년층을 부양해야할 책임만 남은 세대임.


뭐 그건 그렇다 치자.


그래도 사람은 앞으로 나아지리라는 희망만 있으면 그래도 현실을 견뎌나갈수 있는데 


그 희망을 자기들 잇속 챙기겠다고 젊은이들 착취해가면거 개박살낸게 기성세대고 장년층 노년층 세대임. 


특히 4050세대가 제일 문제임. 


차라리 6070세대는 그나마 나라에 기여하고 애국하겠다는 패러다임이라도 존재했는데


4050세대는(ㅈ팔육) 교복자율화 두발자율화 imf이후 승진개꿀, 부동산상승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국가의 혜택을 제일 많이 받았으면서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세대임.


지금 장차관들 자녀들 대학 어디갔는지 봐라 학교 어디다니는지

잘봐라


다 유학준비하면서 잘 안풀리면 대충 스펙품앗이 하면서 수시 넣고 명문대 진학함.


이런 세대가 지금 평범한 젊은세대를 그냥 노예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존재로 보는걸 젊은 세대들이 모를줄 아나. 



그래도 지금이라도 나라 덜 망하게 하려면 함센세의 말을 듣는게 맞음. 그래도 그나마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체면 조금씩 세워주면서 합의해가고 맞춰가는게 진보겠지


근데 지금 젊은 의사 의대생 세대는 진보하는게 목적이 아님


그냥 다같이 망하자는 엘리전 스탠스임 


당연히 함센세 입장에서는 다같이 죽자는 마인드가 이해 안될법도 하지만


그동안 젊은 세대를 오죽 배신하고 오죽 착취했었어야지




그냥 헬조센은 빨리 망해버리는게 낫다


조선인들 민도 자체가 가망이 없음


그냥 제대로 망해버려야 하고 


빨리 망할수록 재건도 빠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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