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쿠리 투표' 책임자에 1급 자리·연고지 챙겨준 선관위
2025-03-04 17:28:36 원문 2025-03-04 11:32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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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벌어졌던 이른바 ‘소쿠리 투표’ 논란과 관련해 당시 선거 관리 책임자였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책실장 A씨(1급)에 대해 선관위가 솜방망이 징계를 내리고, 관련 여론이 잠잠해진 뒤 A씨를 연고지인 충북선관위 상임위원(1급)으로 발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A씨는 충북선관위가 위치한 청주 인근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고 한다.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대법관)은 대국민사과 뒤 사퇴까지 했다. 하지만 막상 선관위는 제 식구에 대해선 1급 자리 보전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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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가 있다고 확신은 못하더라도 부정선거가 자행될 여지가 있을정도로 선거가 부실하게 이루어졌다는건 인정해야지 이제 좀... 햐 씨발 소쿠리 ㅋㅋㅋ 미친새끼들 이지랄하고서 셀프감사
제가 부정선거가 있다고 확신한 시점이 딱 이때부터였습니다. 아쉽게도 2020 총선때는 저도 개돼지였기 때문에, 그냥 탄핵정국으로부터 얼마 안됐으니까 질만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2022 대선때는 직전에 코로나에 걸려서 기표를 건물 밖에서 별도로 진행했는데, 투표함에 표를 직접 못넣게 하고 도우미에게 전달하여 대리투표를 시키면서 대놓고 직접선거를 위반하고 있더군요. 거기에다가 다수의 표가 길바닥에 버려져 있었고, 비어있어야 할 투표용 봉투 내에 이재명에 기표된 투표지가 들어있었던 사건 다수가 언론에 대놓고 공개되었음에도 그냥 쉬쉬하는 분위기로 넘어가서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