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수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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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 -
약간 내신과 수능 그 사이 어딘가의 문제 스타일인듯요
난이도는 수능보다는 훨씬 쉽긴 한 듯
수1
무난했는데 step2 몇몇 문제가 마냥 쉽지는 않았네요. Step3보다 step2가 더 걸리적거린듯. 사실 평범하게 쉬웠어서 딱히 더 할 말이 없네요
수2
’전체적으로는 너무 쉬웠다‘.
미분파트까지는 국밥소재만 박아놓고 추론할 거리도 딱히 없어서 step3랑 step2랑 문제 풀이의 부피만 차이나지 난이도 면에서는 다를게 없었던거 같네요. 솔직히 수특이 기본적으로 쉬운 문제집이긴 하지만 정도 이상으로 너무 쉬웠습니다… 문제 푸는 속도가 그리 빠른 편도 아닌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재서 풀어보니까 2시간 안 돼서 미분까지 다 끝냄;;
적분도 난이도는 크게 다르지는 않았는데 다만 미분보다는 확실히 더 어려웠던 거 같네요. 최소한 step3가 자기 구실은 했다 정도
그리고 적분 step3에서 마지막 문제는 저의 실력 수준에서는 얻어갈 게 좀 있었습니다. 해당 문제에서 -1과 1에서 만나는 거까지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1과 1에서‘만‘ 만나는 건 f(x)따로 g(x)따로 그래프 생각해서 추론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f(x)-g(x)=f(x)+f(-x)=h(x)라 하면 h(x)는 짝수차항만 있는 사차함수가 되는데, h(0)<0이므로 그래프 그려보면 서로다른 4개의 실근을 가지는게 불가능 함을 알 수 있다
<<< ”이런식으로 함수를 합쳐서 새로운 함수를 만들면 우함수 등 새로운 특징이 발견되어 얻고자 하는 정보 쉽게 뽑아내는 요령이 있다“
오래간만에 다시 상기하고 갈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미적분
확실히 수특중에서는 제일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푸는 거는 쉬웠지만 조금 돌아가는 풀이로 푼 문제들이 많았네요.
총평
난이도 같은 경우
문제집 단위로는
미적분 >> 수1 >>> 수2
단원 단위로는
여러가지 미분(미적) >> 적분(미적) > 적분(수2)
요정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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