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억지로 외우지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17104
안녕하세요, 수능 영어 강사 김지훈입니다.
내일이면, 현역 학생들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개학을 하겠네요.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셨나요? ㅎㅎ
제목에 다소 의아하셨죠?
제목 그대로입니다. 영어 단어 억지로 외우지 마세요.
'네..?'
우린 어릴 때부터 영어 단어 학습에 대해 정말 많은 것들을 들으며 경험해왔습니다.
'깜지를 쓴다, 한글 뜻을 가려가며 반복해서 외운다, 어근을 사용하기, 해마학습법(a.k.a.경선식영단어) 등..
친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안해보신 것 있으세요?
'없을 겁니다.'
누군가는 이 영단어 암기때문에 학교에서, 학원에서 시험 보는 과정 중에 지쳐버리고, 억지로 억지로 외워도 결국은 단기 기억일 뿐이고, 또 다음 시험 때 잘 버티면 되니까 하는 이 과정 속에서 우린 무기력해집니다.
'내가 힘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 단어들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방법 없을까?'
수 많은 현장 수강생들의 영단어 암기 압박에 부담을 완전히 덜어주었던,
영원한 영어 공부의 떡밥, 영단어 암기방식을 지금 공개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침에 일어나서 대강 발목 근처라도 해야지..
-
졸업하고싶다 2
제발
-
꽁냥꽁냥 7
-
박스 들고 걸어올 수는 없잖아 두개 사야하는데
-
자취방 잡음 심해서 12
잠이안옴 냉장고가 너무 시끄러움 그렇다고 냉장고를 끌수는없는데
-
밤새야됨..
-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으려는데 안내문에 라면같은 냄새나는 음식은 안된다는데 어케생각
-
(조금진지)근데 사실 고3 기선제압한다고 뭐라 할 게 아닌게 0
그것도 일종의 멘탈관리라고 할 수 있음 친구는 없더라도 고독한 늑대 타입의 멘탈관리...
-
AB'C를 ABC'으로 봐서 상황 다 해놓고 마지막에 평면사이각만 계속 잘못구하고 잇엇네 붕신맨인가
-
의대증원 3
어케되나요 똑똑하신분들 예언좀
-
하루에 몇갑 피세요?
-
재수생 1주에 만오천원 받는데 얼마 받으시나요?
-
나는그에비해 너무 의지박약같고 능력도 부족해보이지만 뭐 어떡해 이게 나의 모습인걸...
-
이번 학기 목표 2
고딩 때 가장 공부 열심히했던 고1때처럼 수업 열심히 들을거임 ㅎㅎ 연세대의 헤르미온느가 되어볼게요
-
19패스 이런거보다가 0하나 더붙으니까 새삼 아 내가 지금 고시를...
-
현정훈 실모 1
현정훈 현강실모에서 상위 30프로 정도면 모고에서 1등급 나온다는데 ㄹㅇ임??
-
돈 ㅈㄴ 깨지긴 하네
-
ㅂㅂ
-
잇올... 1
메인글에서도 그랬지만 가둬놓고 공부만 시키게 해도 분위기 별로인 곳 많음 내가...
-
피곤한데 0
잠이안와
-
4번째 삼행시를 순화해서 다시해보자면 씨앗이 흙의 품속에서 기회를 찾는것은 발아하고...
-
굿노트 이거 5
42000 짜리는 영구인가 꽤 쓸 것 같아서 영구로 살 까 생각중..
-
참고)요샌 숫자로 안 줘서 날먹 불가 엔탈피 관련 문제를 깡계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
풀이가 진짜 아름다웠단 말이다..
-
메가환급 0
어딧어.
-
모르겠다 그냥 자야지
-
집착이랑 질투하는 여친 12
모솔이라 그런가 좋을것같은데
-
자자 5
기술적 취침
-
우랑찬 욕 발사 씨발!!!!!
-
아 궁금하다 0
메갓이 PSG가 아닌 맨시티에 간 세계관이..
-
저거 네이버에서 운영하는거라던데 사실인가요?
-
2022 월드컵 대진은 역대급 헬인거 인정하지않음? 내가 본 대진중 가장 빡세던데
-
제일 축구 잘하는 사람 물어보면 누구라함.. “메시” 특히 축구에 관심없는...
-
차영쌤 수능개념은 다 들었고, 내신대비용으로 역학파트 진하게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
메시vs호날두 2
.
-
운 띄워주세요자극적인걸로
-
근데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네 물리 재능 없어서 공대는 힘든데
-
무신정변
-
요즘 워낙 늦게자고 일어나서 알람 듣고 깨야하는데….
-
비독원 갖다버리고 강기분 들어야지
-
난또건조하게말려서가루로빻아우유나물에타먹는아침대용음식인줄
-
수12 수분감 잇는데 수분감만 모르는거업을때까지 돌려도 됨? 자이 안하고 수분감만...
-
조금 늦어서 메인갔으면 오르비 전체의 수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해함 0
알고싶었는데 알고싶지않아졌다
-
쓰읍 그만하라는 계시 아닐까 자러 갈게요
-
하루 설사 5회 13
수액.. 수액주이소
-
외국 고전 자기계발 채식주의자 한국소설 입니다!
-
뭔데 또 0
또 뭔데 같이 알자
와 클릭하면 이동되네 신기하노
ㅎㅎㅎㅎㅎ
이제까지 단어 외울때, 단어뜻 손으로 가리고 단어보고 뜻 기억해내는 식으로 단어 외웠더니, 며칠만 지나도 거의 다 까먹어서 고1 시작할때 산 단어장을 아직도 다 못 외웠었는데
저도 얼마전에 관련된 책을 읽고나서 단어공부법을 바꿨는데, 단어장에 있는 단어중에 모르는 단어로 제가 직접 예문을 만들어보는거였어요.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이나 독백으로 만드는 영어문장에 외울려는 영단어를 포함시켜서 만드니까, 머릿속에 남고 휘발되지 않는거같애요.
제가 이 방법을 쓴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확신이 안 들었는데, 이 영상도 비슷한 내용인거같은데 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
다들 영어는 절평이라고 쉽게보던데 전 영어가 제일 막막했어요
너무 잘하고있어요 친구!
예문이 진리입니다 ㅎㅎ
장기 기억이 되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