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공부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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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퇴했을때나 방학때 윈터스쿨 다닐때는 공부밖에 할게 없었고 집중이 잘 안되는 날은 하루종일 너무 고통스러운게 열심히 공부할수있는 유일한 원동력이었는데 이제 학교 다닐때되니까 원동력이 싹 사라짐요..
중3때까지만해도 명문대 가고싶은 열망+자퇴해서 공부밖에 할게없음 이 2개 때문에 혼자 스카다니면서 평균 10시간 공부했을정도로 엄청 열심히 했는데 중3때 본 첫수능,고1 내신,25수능 다 망해서 걍 체념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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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녁에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재탕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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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들 치라고 내는 시험에 왜 매달려있는거냐 이번에 제발 사활을 걸어서 미련없이 떠나자 내 자신아
뇌 빼고 관성대로 해야 됨
생각 많으면 힘듬
나라는 사람의 한계가 궁금했음
노력하면 어디까지 될지, 내 전성기는 뭐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