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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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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은 죽어도 안간다고 해도 계속 가라고 하시네
수학잘하는법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라 사실 명확히 답변드리긴 어렵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는 문제집을 풀었었는데, 아마 이런 거 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지 않았나 싶네요.(지금 갖고 있는 풀이센스, 감각 등은 전반적으로 어렸을 때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문제를 혼자 많이 풀어보고, 고민해보고, 친구들에게 설명도 해 보면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테크를 타면 수학 잘할 수 있다! 라는 일반적인 방법론은 없다고 생각해요. 독해력, 사고력 등등 다양한 역량이 결합되었을 때 수능 수학을 잘 볼 수 있다는 게 저의 견해기 때문에,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게 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실력을 늘리는 데에 필수적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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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문해길 사러 갑니다초등학생 문제집입니다~
메모...
영단어 암기 어케 하셨나요??
와드
ㅇㄷ
사실 저는 단어암기보다는 독해력으로 수능 영어를 뚫어낸 케이스라(이번에 텝스 봤을 때도 독해 만점에 어휘, 문법에서 망쳤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특별히 시간 내서 단어를 외운 적은 없고, 자주 보이는 단어인데 모르겠으면 그것만 메모해놓고 가끔씩 보면서 외웠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워드마스터였나? 아무튼 단어장 사서 한글 뜻 가리고 단어 외우고, 사흘 일주일 한달 이런식으로 간격 정해서 꾸준히 복습해줬어요
특별히 드릴 만한 암기 팁은 없을 것 같네요ㅜㅜ
단어장에 있는 예문은 보는 거 추천드려요 어휘력+문장해석능력 동시에 키울 기회입니다
영어와 국어가 문제푸는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지문읽는 속도가 느려요
지문 읽는 속도는 사실 기본적인 독해력과 깊이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이라면 저는 무조건 시간 내서라도 독서를 취미 삼는 걸 추천드리지만, 사정상 독서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시면 적어도 기출에 나온 지문들이라도(문제풀이 없이) 그냥 읽어보시는 연습을 자주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듣고 있는 강사가 있는데 저와 다른 조언을 하신다면 그분 방법론을 따라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능 국어에 관해서는 저보다 강사님들이 훨씬 좋은 팁을 제공해주실 거예요
고전소설 지문 어떻게 풀어요?
요즘 어려워지는 추세인거 같던데
매번 모고 볼때마다 고정 1개이상 틀려서 고민이 깊습니다
일단 고전소설에서 나오는 어휘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 찾아보면 정리해주신 분들이 계실 테니 그거 들고 다니면서 외우든 익히든 해야 하구요,
고전소설도 어쨌든 소설이기 때문에 저는 인물과 갈등에 초점을 맞춰서 읽었습니다. 특히나 고전소설에선 인물 관계가 복잡한 경우가 많으니까 헷갈린다 싶으면 따로 관계도 그리면서 읽기도 했어요.
문제는 단순 내용일치 수준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고전소설은 말투도 이상하고 인물, 갈등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읽고 나서도 내용이 기억 안 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고전소설 한 편 읽고 세부 내용 물어보면 못 맞힐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눈알 굴리기’가 상당히 중요하겠고, 이 부분은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겠습니다
고전문학은 연계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ebs 연계 공부를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최소한 작품별로 기본적인 인물, 갈등양상 정도만 알아두어도 문제 풀이가 훨씬 편해질 것입니다
오호 그럼 일단 선지와 본문을 일일이 비교하는 연습이 이루어져야한다로 이해하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네, 저는 국어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가 있기도 했어요
수학 문제 보고 나서 행동하는 것
아마 준킬러 이상의 난이도 있는 문제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질문한 것 같은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고력이 어쨌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문해길을 추천드릴 수는 없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벽한 기출 분석을 통해 실력을 갖추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이상적이겠습니다. 특히 기출 공부하면서 여기서 왜 이 풀이가 나오는지, 출제 의도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본다면 좋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비슷하게 생긴 유형을 떠올려보거나, 교과서 개념과 연결지어 푸는 걸 좋아합니다
화2 개념만 공부하는데
기한은 얼마로 잡아야 할까요?
넉넉잡으면 한달. 빡빡하게 달리면 이주
망령님이 잘 답변해 주셨네요
지금 수학, 탐구 위주로 공부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좀 달려서 2~3주컷 내는 걸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통합과학 처음해보는데 혹시 공부법이나 팁 알려주실수 있나요?
이제 고1 올라가는 28수능 응시생이신가요? 제가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제가 내신용으로 공부한 15개정 통합과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중학교 과학과 통합과학은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물리, 화학 파트를 한 번 예습해보시고, 주기율표 20번까지는 미리 외워두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선생님마다 수업 스타일, 시험출제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그런 부분은 직접 찾아보셔야 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수능 통합과학은 아직 발표된 부분이 많지 않아서 확실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이전에 나온 예시문항을 살펴보면 독해력,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의도가 많이 드러납니다. 시간이 많으시니 이런 부분은 독서로 커버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유형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같은 건 저도 몰라서… 답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ㅜ
재가 2월에 수학 완전 쌩노베 상태에서 시작해서 이제 수상하 끝내고 수1수2 들어가는 상태인데요..
같잖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수상하를 이정도로 퉁치고 넘어가도 괜찮을지 괜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수상하에 이 정도만 시간을 투자하고 넘어가도, 또한 앞으로도 개념에 그렇게까지 집착하지 않고 빨리빨리 문제풀이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개념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고, 빨리빨리 문제풀이 들어가라는 말에는 동의하고 싶습니다. 이 시기 문제풀이의 중요한 취지 중 하나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별하고, 모르는 것을 다시 공부하면서 채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1, 수2 공부하실 때 개념 끝내고 바로 기출로 들어가기보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벼운 유형서 하나 돌리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베라고 하시니 특히나 이런 부분이 중요할 것 같구요
수상하를 한 달 정도 공부하셨는데,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셨는지는 저도 모르지만 중요한 부분은 다 공부하셨다는 가정 하에, 계획해두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 모르는 게 생기면 그때 돌아오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어쨌든 간접출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도 적절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고1 수학이 중요하다고 하는 건 깡계산과 방정식, 부등식 등등 때문이라서, 이런 부분 위주로 학습하셨다면 다음 단계로 가셔도 됩니다. 너무 고1유형에만 매몰되는 건 좋지 않아요
현재 수학 기초개념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을 기하 선택 원점수 60이기에
기초개념강의부터 듣는게 맞다고 판단하고 워크북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1은 1단원 끝났고 수2도 1단원 끝났는데
하루에 선택과목까지 몰아서 하는건 별로일거 같아(다른 과목도 시급해서), 나눠서 진행하려는데
현재까지는 수1 1단원 끝나면 그다음 수2 1단원 끝내고 이런식으로 단원별로 바꿔가며 하고 있는데
괜찮은 방식인가요?
아니면 그냥 수1 쭉 끝까지 끝내고 그다음 수2 끝내는게 좋은가요??
둘 중 뭐가 좋은지는 확답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양쪽 다 괜찮은 방식 같습니다. 다만 수2는 단원별 연계성이 큰 편이기 때문에, 너무 늘어지게 공부하다가 앞 내용을 까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문학 기출분석하는 방법 (기출에서 어떤 태도를 배워가야 하는지)
2. 수학이 점수 안정적으로 나온다는 가정하에 과목별 공부비중? 수학 1등급은 나오고 적백 목표긴합니다
1. 수능 문학에 관해 많이들 하는 말이 ‘애매하다’입니다. 이런 애매함을 없애기 위해, 기출에서 애매하다고 느껴지는 문제, 선지들을 모아서 분석하며, 평가원에서 어떤 기준으로 정답을 내는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주 등장하는 출제 포인트(주인공의 태도가 변화하면, 그 변화의 계기를 물어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도 함께 분석해 준다면 좋습니다
2. 다른 과목 수준, 목표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확답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적백 목표면 수학에 적은 투자를 할 생각은 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나 수학은 대학에서 반영비도 높게 보기 때문에 많이 투자하면 했지, 대충 감만 유지하려고 해서는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적백은 어렵다고 보셔야 해요
의대로 전과하는법.
26수능 만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무슨 답변을 바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일찍 잠에 들고 수면패턴을 맞추면 일찍 안 일어나기가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수능 끝나고도 알람 없이 매일 6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장난반 진심반이엇.. 이대로 해보겟읍니다
1.독서 문학 언매 각각 적어도 몇분컷 내는지,,,(그래도 이정도 시간 안에 풀어야한다?하는 시간)
2.수학 미적분 몇분컷 하시는지,,,
(국어 수학 모고를 많이 풀지 않아서 시간 관리가 잘 안되네요,, )
1. 국어에서 유형별로 특별히 시간을 재고 하진 않습니다만, 저는 독서 지문당 7분, 문학 5~6분 정도를 목표로 했던 것 같습니다(물론 쉬운 문제는 훨씬 빠르게 풀고, 어려운 지문은 좀 더 걸리기도 합니다). 언매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시간 신경쓰기보단 그냥 꼼꼼히 풀었습니다
2. 선택 미적분 8문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시험지에 따라 공통/선택 난이도가 극명히 갈리고, 애초에 한 세트이기 때문에 8문제를 이 시간 내에 끝낸다!! 라는 목표는 따로 잡지 않았어요
시간 관리는 잘 아시겠지만, 모고 많이 풀어보셔야 합니다. 기출을 분석해보기 전에 시험지 형태로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미적분 8문제를 말한겁니당!)
국어 100점이요!
국어 100점 받는 공부법이요?
넹
국어 공부법은 워낙 다양해서, 그냥 책 많이 읽고 기출분석 열심히 하라는 것 이상의 조언은 드리기 어렵습니다ㅠㅠ 특히나 100점은 운의 영역도 있으니까요
감삼다...!!
1.영어,문학,독서 기출n회독 필요할까요?? 저는 이미 내용을 아는데 또 푸는 건 소용 없다고 생각하는데 강사분들은 추천하시더라구요
2.물2,수학,영어 기출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ㅏ
1. 문제를 맞춘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출제 포인트를 알아내는 데에 초점을 맞춰서 기출 n회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기출에서 더 이상 배워갈 게 없더라도 복습하는 의미에서 가볍게라도 n회독 돌릴 가치는 충분히 있을 거예요. 특히나 아직 3월이잖아요?
2. 저도 기출문제집을 여러 개 풀어본 건 아니긴 한데, 마더텅 자이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수 수학 80점 나온 재수생입니다...! 뉴런 끝나고 시대 라이브를 들을지 n제를 쭉 풀지 고민하다가 n제를 쭉 풀면서 제 피지컬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시대 보다는 n제를 하려고 합니다. n제를 풀면서 어떤식으로 피드백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n제 하루 공부량을 day별로 나눠져있는 교재가 아니라면 시간으로 공부량을 정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몇 문제씩 정해놓고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재수생인 만큼 올해는 꼭 1등급을 받고 싶은데 n제를 어떤식으로 활용할지 고민입니다! (+일요일에는 뭔가 핑계긴한데 일요일 느낌?때문에 집중이 잘 안되는데... 일요일에는 그냥 8시 40분부터 쭉 풀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건 어떨까요? 모의고사를 풀면 강제로 빡 집중을 하게 되던데...)
가능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풀면서 내 문풀도구세트를 점검하시면 좋을 것 같고, 해설도 읽어보면서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도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기출분석할 때처럼 빡세게 분석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일 n제를 풀다가 이 부분이 약하다, 공부했던 내용이 잘 적용 안된다 한다면 그 부분만 다시 공부하고 오셔도 좋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저는 분량 정해두고 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의고사 풀로 푸는 거 괜찮아 보입니다. 집중해서 공부도 하고, 모고 연습 일찍부터 시작하는 느낌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탐 복습 방법/주기
자주 할수록 좋습니다. 저는 생2 공부하던 시절에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수특에 수록된 개념 가볍게 훑어보면서 기억 안 나는 게 있는지 확인했었습니다
단순히 개념 읽어보기뿐만 아니라 문제 풀어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수학안정1컷띄우는법
너무 포괄적인 질문입니다만, 윗 댓글들에 남긴 수학 공부법 관련 답변들 읽어보시면 대략적인 방향성은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수준인지, 어떤 스타일인지에 따라 공부법은 정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딱 잘라서 답변드리긴 어렵습니다ㅜ
12~14, 20~21번 문제들을 빠르게 풀어내기 위한 피지컬을 기르는 방법...?
피지컬의 경우 문제풀이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기출 학습을 완벽히 끝내셨다면 n제, 실모 등으로 풀이 연습을 많이 하고, 특히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다면 시험장에서 빠르게 풀어내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올해 생명을 처음 시작했는데 이제 개념은 다 끝냈고 백호 선생님 수강해서 기본 기출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기본 기출은 킬러 유전을 제외한 문제입니다. 이제 개념 강의는 완강을 했지만 어디서 빠져있는 부분이 있을거여서 일주일정도 잡고 백지복습을 하고 시중 기출문제집을 풀고 상크스를 하려고 합니다! 백호 선생님을 들어보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크스는 막전위 근수축 어려운 유전만 다루는 스킬 강의 입니다. 아무튼 제 계획을 말씀드리면 백지복습 -> 시중 기출 문제집 -> 상크스인데 수특을 어느 시점에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 시작한 탐구는 크게 본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여러 질문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생1을 수능용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상세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지만, 생2와 유사하다고 가정해보면 백지복습과 함께, 혹은 기출 공부 전 단계에 기초적인 유형을 익힌다는 느낌으로 수특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 잘 짜신 것 같고, 스킬 공부 한 다음 기출에 그걸 적용시켜 보거나 n제, 실모에서 처음 보는 문제에 적용시키는 연습까지 하시면 완벽할 것 같네요
고1 3모 때 어느 정도셨는지 궁금합니다!
성적표가 어딨는지 까먹었는데 대충 국어 80점대(백 99), 수학 88?점, 영어 1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화학2 기출은 다 풀리는데(시간은 고려안함)
어나클 다회독 vs 시대인재 강준호커리 중 어느것이 앞으로 수능까지 공부하는데 좋을까요?
강준호님 커리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는데, 어나클 n회독만으로 만점 받을 실력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3 3모에 화2가 없는데 화1으로 응시하셨나요?
네, 저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물1화1 봤어요
재미로 사탐 보기도 하더라고요
물2 개념강의 한번에 몰아서 단시일내끝내는게좋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듣는게 좋을까요???
물2는 제가 안 해봐서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화2, 생2의 경우 저는 강의 자체는 최대한 단시간에 끝내고자 노력하긴 했어요
아하 과탐을 투투로 하셨나요???
설대 이외에서 유의미한 불리함이 있었나요???
리플감사해요!!!
올해는 사실 물1화1에서 정말 유의미한 불리함이 있었고, 화2 생2 둘 다 백분위가 그렇게 나쁘게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연의 순천향의 넣었을 때도 특별한 불리함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 리플감사해요!!!
수학 양치기를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말 그대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전부 풀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가끔씩 완전 이과 성향은 아닌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공대에 가서 쟁쟁한 친구들 사이에서 버틸 수 있을까에 관한 고민도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그렇죠. 제가 듣기로는 자연대, 공대에서는 상위 n%의 승자가 독식하고 하방은 아예 없는 과도 있고, 다 같이 어느 정도의 성취를 누릴 수 있는 과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많이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sshs 괴물들은 정말 극소수고, 본인의 역량을 너무 과소평가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리트 풀어보셨나요?
저번에 23리트 풀었을 때 언어이해 2틀, 추리논증 9틀이었습니다. 24는 너무 어려워서 풀다가 때려쳤던 걸로 기억해요
ㅎㄷㄷ어케 그렇게 잘하심...
아무래도 그땐 국어 폼이 올랐다 보니…
지금은 책도 좀 덜 읽고 하다 보니깐 그만큼 점수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네여
책 추천좀요 국어 피지컬 올리는 용으로요
공부안할때 읽을걸루..
정말 뭐든 다 좋습니다. 국어 피지컬 올리는 용으로 뭐가 좋다!라고 추천드리긴 어렵지만, 비문학 책으로는 사피엔스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사실 주제 관계없이 좋아하는 텍스트 많이 읽으시는 게 좋다고는 생각해요
수학 남한테 설명할수있을정도가되면 그 문제는 정복했다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피드백 하는게 뭔가 되게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그냥 피드백의 완성정도를 남한테 깔끔하게 설명할수있을때까지 틀린 문제 반복이라고 잡아도될까요?
수학 백분위 96-7에서 100까지 쭉 이가닥으로 나아가도될까요
아무래도 강사 수준으로 그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면 거의 100% 이해했다고 볼 수 있겠죠. 내가 설명할 수 있는가?를 이해도의 척도로 삼는 방법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과목별 풀었던 컨텐츠 정리해주세요@! 궁름하네요
댓글로 쓰기에는 조금 힘들고, 3월 중으로 한번 정리해서 올리는 걸 시도해볼게요!
화2를 개념을 끝낸 이후에 어떠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특풀어보고 기출 1회독 한 다음 어나클 기출 무한회독 돌리면서 공부햇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구할 수 있는 n제랑 실모까지 풀면서 수능때까지 쭉 갔어요
25수능을 응시했고 찍은 문제 없이 80분동안 공통 부분만 풀었습니다.
**1년간 모든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선택과목은 풀 시간이 없었고, 공통도 비문학은 1지문을 통으로 날리고,
다른 지문에서도 여러 문제를 모르겠어서 못풀었습니다.)
첫 장은 다 맞았고, 비문학에서 10 / 31점, 문학에서 27 / 38점을 받습니다. (총합 44점, 6등급)
이런 상황에서, 물개님이라면 무엇을 할 지 궁금합니다.
목표가 26수능인지, 27수능인지 모르겠습니다. 26수능이 목표라면 다른 과목도 비슷한 수준이라는 가정 하에, 드라마틱한 성장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3등급 정도를 목표로 잡으신다면, 차라리 문학과 선택과목에 신경쓰고 비문학을 전략적으로 포기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높은 등급대가 목표시라면 기초부터 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저는 무조건 독서를 추천하지만, 그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강의를 들으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bs 윤혜정의 나비효과 추천드립니다. 저는 들어본 적 없지만 주변 친구들의 말로는 노베이스 대상으로 꽤 좋은 강의라고 들었습니다.
27수능을 준비 중입니다.
비문학은 추천해주신 대로 독서 루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독서만 할 건 아니고 고2기출을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병행할 생각입니다.
(1달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강사분들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생각이구요.
문학은 바로 메가나 대성의 수능 인강을 통해 학습하면 어려움이 있을까요?
올해 수능이 예년에 비해 쉬웠다고는 해도, 27/38이면 제가 보기에 어느 정도의 베이스는 있다고 판단됩니다. 바로 메가/대성 인강 들어가셔도 아마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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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생2 문제집이나 인강 어떤 게 좋을까요 안정1~만점 목표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수특으로 독학이었는데 공부법 같은 것도 궁금합니다
UAA 커리큘럼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기출문제집으로 1회독 돌리시고, 그 뒤에 이번에 새로 나온 2026 기해분부터 시작해서 쭉 공부해나가시는 게 가장 일반적인 커리입니다
수학 성적이 96에서 80에서 심하게 진동합니다... 안정적으로 1등급 나오려면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30문제 대부분 손은 대는데 다 풀고 답만 틀리는게 넘 많네요..
다 풀고 답만 틀리는 경우는 연습부족 혹은 실수가 너무 많은 탓 같습니다. 수학은 아니고 화학에서긴 한데, 저는 틀린 문제들 모아놓고 주기적으로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다시 풀어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n제, 실모를 통해 문풀양을 확보하는 것도 도움이 됳 것 같아요
혹시 실수를 줄이는 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팁이라면… 우선 본인이 어디에서 실수하는지를 앞서 언급한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그 포인트에서 검산 한 번씩 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인수분해, 전개를 한 뒤에 근을 대입해 봐서 내가 제대로 계산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물개님 언매공부는 어떻게 하셧나요? 제가 강좌를 듣고 기출을 푸는데 그 개념에서 괴리된다고 느끼는 문제들이 많네요. 모고를 쳐도 언매에서 공통보다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 ㅜ
매체 파트는 쉬운 편이니 실수만 안 하게 주의해주면 되고, 문법이 아마 문제일 것입니다. 중세국어는 24수능, 25수능 둘 다 공부한 개념에서 나오기보다는 지문을 읽고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스타일로 출제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상 독서에서 지문을 읽고 <보기>에 적용하는 유형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문법은 저 같은 경우는 사실 특별히 조언해드릴 부분이 없습니다..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언매의 핵심이기 때문에, 잘 안 되신다면 개념을 다시 제대로 공부하거나, 문풀을 통해 적용하는 훈련을 하는 것밖에는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수학 관련해서도 질문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27수능 준비이고
현재 실력은 25수능 공통 찍맞없이 29점,6등급 입니다. (선택은 노베입니다)
과거 고1모고는 1~2등급 이였습니다. (수1기본개념 1회독, 수2 적분 전까지 개념 나갔었습니다)
현재 고1수학과 중등도형을 각각 비기너스, 노베도형 으로 마친 상태입니다.
Q1. 이제 수12 미적을 공부하려 하는데, 어떤 순서대로 진행하면 될까요?
교과개념과 유형을 학습해야 하는 지금 단계에선 수1 완료 후 수2. 수2 완료 후 미적 이렇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수12후 미적 이렇게 해야 할까요?
이후 단계에서의 순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2. 조금 먼 미래에 대한 질문입니다.
교과개념&유형을 마친 뒤 기출을 머리 깨져가며 푸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전개념과 기출을 병행하는 단계로 바로 가야할지, 먼저 기출을 풀어봐야 할 지 궁금합니다.
Q3.기출을 실전개념 전에 먼저 머리 깨지면서 풀어봐야 한다면, 참고할 해설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강의나 교재를 사용해야 할까요? 실전개념 전 기출 풀이를 위한 교재나 강의는 들어본 적 없어 혹시나 해 질문 드립니다
Q1. 양쪽 다 좋습니다. 저는 순서대로 하긴 했는데, 수1 수2는 둘 사이에 관련이 없으니까요. 다만 어떻게 공부하든, 앞에서 배운 내용을 까먹지 않도록 복습은 꼭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이후 단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병행해도 좋고, 따로따로 나가셔도 좋습니다. 미적이 수1 수2 내용 둘 다 알아야 공부할 수 있다는 것만 고려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2. 27수능 준비 중이시니, 천천히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1 모고 1~2등급 받아온 실력이라면 수학에 대한 감각이 분명 있긴 있으실 테니, 기출로 한번 이렇게 풀어볼까? 이렇게도 해볼 수 있을까?라는 걸 혼자서 고민해보면서 수학적인 머리를 기른 다음, 실전개념 강의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방식으로 가는 것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Q3. 어차피 이 단계에서는 이 문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을 알아내는 것보다는 이 문제를 풀어보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더텅, 자이스토리 같은 유명한 기출문제집 하나 사서 한 번 풀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혹시 생1 지1 학습 방향 관련 질문 해도 될까요? 답변해 주실 수 있는 과탐 과목인지 궁금합니다.
생1은 내신 때만 잠깐 공부했고, 지1은 아예 몰라서 학습 방향에 대해 정확히 답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ㅜㅜ
1. 국어 기출을 회독할때에 어떻게 분석?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문제를 여러번 푸는것만으로는 실력이 잘 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떠한 점을 집중적으로 봐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선지 보면서 근거 파악하는정도로 충분할까요??
2. 문학 전반적으로는 괜찮게 하는데 고전소설,고전시가에서 턱턱 막힐때가 있어요. 해주실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3. (간단한질문) 화2에서 내분 적극적으로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 네, 선지 파악(애매한 부분들 정리)이 메인이고, 거기에 더불어서 출제 포인트 같은 것도 정리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저 같은 경우는 고전시가에서 막히는 포인트가 주로 뭔 말인지 몰라서였습니다. 쓰이는 단어가 어렵다 보니 그러는 경우가 많았는데, 고전시가 어휘 같은 거 한번 정리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 연계 공부도 하면서 여러 가지 고전시가를 접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고전시가는 나오는 내용(임금 사랑, 자연 사랑, 공부 사랑, 나라 걱정 등등..)만 나오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그렇게까진 어렵지 않을 거예요.
3. 어나클 공부하면서 배운 내용들 토대로 바로 보이면 썼고, 안 보이면 안 썼습니다. 사실 스킬이란 게 다 그렇죠
캬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꼭 후배로 가겠읍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