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현역경한 [538023] · MS 2014 · 쪽지

2015-12-22 20:44:56
조회수 7,860

17수능 세계사 응시자분들위한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0804

국영수 점수는 여러분들이 참고하실만한 성적이 안됩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되여.


작년 이맘때쯤 많은 수험생들이 사탐 선택을 고민하셨을겁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생윤/사문/한지 같은 메이저 과목도 각 과목마다의 장단점이 있구요.

세계사/경제 등의 소수 과목도 장단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또한 어떤 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올해 난이도를 기준으로 해서 사탐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결정은 하시지 않으셔야합니다.

딴소리 그만하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세계사 공부법은 시기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겨울방학~3월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세계사의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보통 이시기에 많이들 포기합니다.

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세계사가 꿀과목이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겨울방학 때부터 3월달까지는 어떤 개념서를 보던 개념서를 1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EBS 이다지샘의 개념 다지기를 들었는데요.

복습은 인강 들은 직후 짧게 5분, 인강 들은 다음 날 내용 복습

이렇게 해서 쭉쭉 진도 나가시면 됩니다.

전에 내용 배운 거 잊어버리면 어쩌나 라는 고민 하실 필요 없습니다.

까먹어도 괜찮아요.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세계사의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서양사의 인물 이름 때문입니다.

페이시스트라토스 / 페리클레스 / 테오도시우스 / 프톨레마이우스 / 카를로스 마르텔 등등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괴상한 서양위인들의 이름에 학생들은 좌절감을 맛봅니다. 

따라서 이 시기는 개념과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또한 시기가 지나면 위의 인물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2. 3월~6월 평가원

6월 평가원은 나름 중요한 시험입니다.

따라서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6평에 매몰되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저는 6평을 국영수 296 사탐 70 받았지만

수능은 국영수 조지고 사탐 50 50입니다.

따라서 그냥 공부 열라 열심히하시면 됩니다.


이 시기는 수능특강을 볼 시기입니다.

이제 개념에 익숙해지고 큰 흐름을 익혔다면

본격적으로 사건의 선후관계를 잡아가야할텐데요.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그리스/로마의 정치 발전 과정, 중국 왕조 선후관계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6수능 수특에 만족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개념서의 개념, 이 후 기출선지 개념을 모두 수특에 단권화 시켰어요

하지만 수특의 단점은 사건의 인과관계가 서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개념서로 선후관계 잡으시고 수특으로 디테일 익히셔야합니다.

또한 겨울방학 지나 봄방학 되면 조금씩 긴장감이 풀리기 시작하실텐데요.

이로 인해 세계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17.18C 서양사를 공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세계사 쉬웠지만 17.18C 서양사에서 킬러 나왔구요

그 전 수능도 이 부분에서 많이 킬러 나왔습니다.

따라서 기본 개념 익히지 않은 분들은 개념 먼저 익히셔야합니다.

개념 익히지 않고 수특 볼 필요 없어요

개념 먼저 숙지하신 후 수특으로 디테일 잡아가시면 됩니다.


3. 6평~9평

9평 역시 나름대로 중요한 시험입니다

위에 6평에서 말씀드린대로 매몰되실 필요 없습니다.

전 9평 역대급으로 조졌어요.

따라서 역시 공부 열라 열심히 하시면 댑니당.


이 시기는 그냥 복습 또 복습 또 복습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 연표나 킬러 문제는 건드시면 안되요

수완 나오면 수완 문제 푸시고, 수특으로 수특 문제 푸시고

선후 관계 열심히 외우시구요.

각국사 안외우셨으면 각국사 외우시구요.


연표 건들면 안됩니다. 어짜피 또 수능 전에 공부해야되요


저는 이 시기까지 각국사 안외웠는데요

물론 저처럼 하셔도 되지만 졸라 불안합니당.

불안한 거 싫으시면 각국사 열심히 외우세요ㅎㅎㅎ


이 시기는 흐름 복습으로만 세월아 네월아 하시면 되요


4. 9월~수능

대망의 D-50 기간이 왔네요

이 시기부터는 수능 50점을 쟁취하기 위한 필사적 연도와 시기 외우기가 필요로 합니당

하지만 모든 연도와 시기를 다 외워야 하는건 당연히 아니겠지요?

필수적으로 외워야하는 연도는 18C, 19C의 서양사 중요사건과

중국 아편전쟁 이후 중요 사건의 연도 입니다.


또한 시기 외우기도 중요합니다.

11C부터 20C까지 중요한 사건들이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어요

이걸 캐치하시는 게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당.

여기서는 정말 저는 이다지 선생님 파일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다지 센세 지금은 EBS를 떠나셨지만

연표 파일은 남기고 떠나셨더군요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50000086&mnuCd=3


좌표입니다. 언제 짤릴지 모르니 복사하셔서 고히 모셔 두었다가

9월 이후 되시면 꺼내들어서 달달달달 외우심 댑니다.

이 파일이면 시기+연도 는 다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수능 가셔서 50점 맞고 오시면 댑니다.


==================================================

시기별로 정리해드렸구요.

세계사 수험생분들이 고생하시게 될 부분 정리해드릴게요.

사실 서양 고대사(그리스/로마 등)는요 처음에만 좀 힘들지 나중엔 별거 아니에요

4C 이후 프랑크 왕국의 등장과 노르만 등 이민족의 침입, 그로 인한 농노제 발생

여기까지도 쉬워요. 또한 여기까지는 시대통합, 지역통합 킬러문제 거의 안내요

11C 이후 유럽 문화권 발생 시작부터 서양 현대사까지 여기가 어려워요

여기부터는 공부를 투트랙으로 가져가셔야합니다.

[개념서에 써져있는 개념과 선후 관계 파악 + 시대 통합적, 지역 통합적 문제]


개념서에 써져있는 개념과 주요 사건들의 선후 관계 파악(프랑스 혁명 전개 과정 등) 당연히 숙지하셔야하구요

시대 통합적 문제(몇 세기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는 위에 써놓은 링크 따라가셔서

이다지샘 파일 받으셔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것도 조금 불완전하다 생각해서 몇가지 더 프린트에 필기해서 그 파일로 마무리 공부했어요.

물론 위 공부법의 전제조건은 필수개념의 숙지입니다


중국사는 쉬운데요.

개념서의 개념, 수특 수완 선지 분석. 그냥 외우면 되요

아편 전쟁부터 시대 통합, 지역 통합 문제 나오는데요.

사건사건 사이 선후 관계 꼼꼼히 파악해두셔야합니다(양무운동, 태평천국 운동, 의화단 등등)

연도도 열심열심 외우시면 되요

서양사에 비해 쉽습니다.


각국사는요 외우기 싫은데요

외우셔야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동남아시아지역은 베트남 제외하고 거의 18,19C에서 몰아서 나오니까요

도저히 외우기 싫으시면 그 부분만 외우시면 됩니다





저는 개념서+수특+수완+6개년 평가원 기출+다지센세 자료

로만 공부했습니다.

이 정도 공부했지만 어떤 난이도로 나와도 만점 맞을 자신 있었어요

그리고 모의고사는 10월 학평부터 50점 맞기 시작했어요

그만큼 세계사는 꿀 과목이에욤

결국 역사과목이기때뭄에 누가 수능까지 개념을 잊지 않느냐 싸움이에요

양은 분명 적지 않습니다만 나오는 게 뻔하기 때문에 노력 좀만 하시면 충분히 50점 가능하세요

또한 평소 들어도 못들은척했던 상식의 의미를 깨닫게대여

상식이 늘어나는 느낌이랄까요


평소보다 수능을 못봤기때문에 중경외시가서 반수할 것 같은데욤

당연히 저는 세계사 고를겁니다.

세계사 정맬 재밌게 공부했구요. 결과도 좋았기 때문이죠


쓴다고 썼는데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세계사 선택은 분명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 되실 겁니다.

혹 남은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세계사 선택 수험생의 17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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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고빙고 · 496544 · 15/12/22 20:47 · MS 2014

    법정미만잡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0:49 · MS 2014

    내신땜에 법정도 했는데요
    재밌긴하더라구요ㅋㅋㅋㅋ

  • 공익수능만점 · 553490 · 15/12/22 20:51 · MS 2015

    저처럼 근무지에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평일날 사탐을 공부하기가 힘든데요. 근무지에서 세계사나 동아시아사 교과서를 책처럼 읽으면서 공부하려고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물론 님말처럼 개념인강을 먼저 듣고나서 교과서를 보려고하는데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0:53 · MS 2014

    표분석 사문이나 국어능력필요로 하는 생윤과는 달리 동사/세사과 같은 역사 과목은 개념만 숙지하면 되기때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교과서는 비추구요 수특이나 개념서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 공익수능만점 · 553490 · 15/12/22 20:55 · MS 2015

    아 감사합니닿 ㅎㅎ

  • 쵸코렡 · 623745 · 15/12/22 20:56

    자료실에 어떤 파일을 다운 받으면 되는거죠?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0:58 · MS 2014

    맨 아래 파일 받으시면 댑니다!
    all 어쩌구였는데

  • 쵸코렡 · 623745 · 15/12/22 21:0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1:00 · MS 2014

    맨 아래거 받으심대요

  • 아기유 · 452723 · 15/12/22 20:56

    좋아요 백만개~ 누르고싶습니다!!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1:00 · MS 2014

    감사합니닿ㅎ

  • 매튜 · 620920 · 15/12/22 20:57 · MS 2015

    저랑 사탐선택도 점수도 똑같으시네요~
    저는 3역사가 꿀과목임을 알기 때문에
    진짜 친한사람한테 몰래 추천해준답니다 ㅎㅎ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0:59 · MS 2014

    한국사가 재밌긴해요ㅎㅎㅎㅎ
    백분위가 그지같아그렇죠

  • 고고서울 · 624535 · 15/12/22 21:44 · MS 2015

    세알못에다가 동사랑 같이 할려고 하는데요 1년만에 가능한가요 .. 진심 세계사 하나도 몰라요 ㅠㅠ 근데 다른사람들이 세계사 양이 너무많아서 1년으로 부족하다던데 진짠가요

  • 쵸코렡 · 623745 · 15/12/22 21:45

    1년이 부족하다고요? 빡세게 하면, 잘하면 한달 가능합니다

  • 고고서울 · 624535 · 15/12/22 21:50 · MS 2015

    그런가요 ..그럼 믿고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근데 역사과목이다 보니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다른 사탐에 비해 공부량은 확실히 많은데 이것 때문에 국수영 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거나 그런적은 없으신가요 ?? 감사합니다..

  • 쵸코렡 · 623745 · 15/12/22 21:57

    소설책 한 권 읽어볼까ㅡ 하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돼요! 시간부족은 없고요 실제로 국영수하기 싫으면 수특 세계사 펼쳐봤어요ㅋㅋㅋㅋ 초반에는 진짜 끔찍했고 내가 왜 이걸 선택했나 윤사할걸 흐어엉ㅇ 했는데 갈수록 재미를 느낀...ㅋㅋㅋ 저는 역덕이라 세계사를 선택한 게 아니라 반강제로 세계사하다보니 약간 역덕이 된 케이스...ㅎㅎㅎ

  • 쵸코렡 · 623745 · 15/12/22 22:05

    그리고 세계사에 재미붙는 방법 중 하나가 나무위키란 사이트에 사건 이름이나 인물 이름 쳐보세요! 그러면 인물의 의외의 면이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는데 재밌는 내용 꽤 많아요ㅋㅋㅋ

  • 고고서울 · 624535 · 15/12/22 22:19 · MS 2015

    꿀팁까지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개념잡을때는 인강을 듣는게 좋겠죠 ? 세계사는 어느 선생님이 좋나요 ? 저도 이다지선생님 들으면 되겠죠??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1:47 · MS 2014

    세사 동사 조합은 사랑입니다
    다른 지인분들 세계사 안해보셨나봐요
    1년이면 충분해요

  • 고고서울 · 624535 · 15/12/22 21:50 · MS 2015

    그런가요 ..그럼 믿고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근데 역사과목이다 보니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다른 사탐에 비해 공부량은 확실히 많은데 이것 때문에 국수영 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거나 그런적은 없으신가요 ?? 감사합니다..!!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1:57 · MS 2014

    고3 생각보다 시간 많아요ㅋㅋ
    한국사 아닌 이상 크게 불리하지는 않을겁니다

  • 고고서울 · 624535 · 15/12/22 22:19 · MS 2015

    전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를 많이 안해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까봐요 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할께요 혹시 세계사 강사분은 누구 들으셨나요 ?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2 22:26 · MS 2014

    이다지 들었는데 메가로 옮겼네요

  • 쵸코렡 · 623745 · 15/12/22 23:4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용 기 · 376160 · 15/12/23 00:38 · MS 2011

    글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사회과목 세계사 파트 빡공하고 지금 많이 잊엊지만
    그래도 용어는 들으면 친숙할 것 같은데
    중학교 세계사 파트와 괴리감이 적나요?
    그냥 내용추가될 뿐 연장선상에서 다루나요?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3 00:46 · MS 2014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다 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해요
    중학교 공부가 기억이 안나서 거기까진 잘 모르겠네요

  • 용 기 · 376160 · 15/12/23 09:20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설간17 · 595434 · 15/12/23 06:43 · MS 2015

    감사해요 글 써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잘 보았습니다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3 12:25 · MS 2014

    꼭 서울대 가세요!

  • 대학명사수 · 620838 · 15/12/23 08:38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줄글로 된걸 읽고 싶은데 교과서를 사서 읽는게 도움이 될까요?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3 12:27 · MS 2014

    네 분명 도움은 됩니다만 책 읽듯 읽으시고 공부하실때는 수능특강이나 개념서로 외우셔야합니다

  • 대학명사수 · 620838 · 15/12/23 15: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nd 가사이 유노 · 586106 · 15/12/23 17:51 · MS 2015

    세사진짜 재밋는과목인데 고인과목ㅜㅜ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3 20:06 · MS 2014

    고인과목이뭐에요?ㅋㅋㅋㅋ

  • 2nd 가사이 유노 · 586106 · 15/12/23 20:28 · MS 2015

    제친구들이 세계사 경제 고인과목이라고 저 놀려댓음ㅋㅋ
    선택자소수인과목ㅋㅋ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3 20:42 · MS 2014

    ㅋㅋㅋ그분들이 세게사의 매력을 몰라그럼

  • 17수능만점자 · 632804 · 15/12/24 19:31

    2015 이다지쌤 ebs강의 들어도 문제없을까요?ㅜㅜ 세계사는 범위변동 없나요.. ㅠㅠ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4 19:49 · MS 2014

    네 상관은 없을텐데 개인적으로 17수능강의 따라가는게 좋을듯해요. 월래 인강이란게 완강하는 맛이 있잖아요ㅋㅋ

  • 17수능만점자 · 632804 · 15/12/24 19:58

    넹 감사합니다~~ㅎㅎ

  • ryeorkwk · 620487 · 15/12/25 11:17 · MS 2015

    그럼개념서를 이다지쌤 수능개념으로 하신건가용?그리구 강의는 수능개념만 들으신건지..수특은 따로 들을필요는 없을지궁금합니다!

  • 매튜 · 620920 · 15/12/25 11:30 · MS 2015

    세계사동사는
    이다지쌤 메가갔으니 커리 믿고타시면 될듯합니다.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5 21:45 · MS 2014

    다지쌤 메가가시니까 다지쌤 개념서에 수특,수완 개념 단권화 하면 될 것 같아요

  • 16현역경한 · 538023 · 15/12/25 21:46 · MS 2014

    저는 기본개념강의랑 수특뒤에 연표특강만 들었네요. 6,9 모의 해설이랑

  • 아뭐아 · 608668 · 16/01/01 04:39 · MS 2015

    정말 공감합니다 수능 수고하셨습니다!원하시는 대학 붙ㅇㅇ시길!!!

  • 액티피드정 · 632269 · 16/01/01 17:53

    역경한님 세계사랑 동아시아사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일단은 궁금한게 세계사가 타사탐과목에 비해 분량이 어느정도인지궁금하고
    아이티문제같은경우 대비를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 16현역경한 · 538023 · 16/01/08 11:42 · MS 2014

    늦어서 죄송해요 오르비 삭제해서ㅎㅎㅎ
    동사보다 세계사 분량이 좀 더 많은걸로 알고있지만
    동사는 사료뷴석이 어렵더군요
    한국사 공부했는데 동사에 한국사 나오는 거 틀린적이있어요ㅋㅋㅋㅋ
    그에비해 세계사는 사료분석은 쉬운편이지요

  • 16현역경한 · 538023 · 16/01/08 11:49 · MS 2014

    사실 아이티지엽은 저도 모의 풀면서 멘붕왔던 부분이긴해요
    근데 아이티를 못 외웠더라도 나머지 개념 튼튼하면
    소거법으로도 풀 수 있구요
    그리고 지엽잡는것도 중요하지먼 매우 중요한 명예혁명, 프랑스혁명 같은 사건들 선후관계 튼튼히 잡아두는게 정말정말 중요해요
    다 잡으시면 그때 지엽파도 충분하실듯ㅎ

  • 16현역경한 · 538023 · 16/01/08 11:52 · MS 2014

    세계사가 양이 무지 많아보이긴해도 어짜피 어떤 사탐을 해도 1년동안 가져가야하는건 다 같으니깐여
    쫄지 않으시고 선택하셨으면 쭉 밀고나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수능 대박!나세요

  • 16현역경한 · 538023 · 16/01/08 11:5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비커즈암해피 · 575916 · 16/05/18 15:21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