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하방보장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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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전문직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그리고 치열하게 각자의 삶을 살아가요
그 사람들은 아무 하방보장도 없고
상방도 그리 높지 않아요
하지만 그래도 생계를,가족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요
수능이 물론 중요한건 맞지만
그러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게
나는 저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만 한다
훨씬더 좋은 워라벨과 복지와, 돈이 있는 삶을 가져야만한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메디컬은 다른 직업 보다
훨씬 좋은 시작점인건 당연하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메디컬에 갔지 않아요?
약간 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는거에요
지금의 위치를,수입을,명예를.
그냥 저 개인의 단순한 생각이라 듣고 넘겨주셔도 되요
단순히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생각보다 이 사회에서는
다들 열심히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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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뭐시기 자격증이 아니라 농축산 뭐시기 자격증이라 메디컬 아니면 갯츄 ㅋㅋ
내가 남들보다 수능을 잘치뤘으니 평생 더 우월하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나 있죠
다들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도태되는 것만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럼 그 원인을 자신에서 찾아요
가학은 피학보다 죄책감이 크거든요
그럼 절대 미개한 삶을 살지 않았음에도
스스로를 깎아내리게 되고요
안타까운거죠..
노력을 존중해야한다고 하는데 모든 사람은 각자의 노력을 합니다 어떤 노력이 특별히 더 존중받을 필요는 없구요 전문직분들 꼭 필요한 존재고 존경하지만 이런 논의조차 되지 않는 진짜 사회적 약자들이 있는데 전문직의 하방을 지켜주자라는 말은 너무 좁은 시각인거 같아요 또한 전문직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 수험생들은 정말로 전문직, 전문직의 일을 존경하는 걸까요 전문직의 명예와 안정감을 믿고 받드는 걸까요 그들의 노력은 진정한 자유일까요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모든 사람은 다 존경받아야하는게 맞죠 뭐가 특별한게 아니라
이건 진짜 맞말
공대도 대학가서 한학기 40학점 들을정도로 노력하면 비슷하게 벌수있을텐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포뱃은 처음보네
글을 잘못 이해하고 있네요. 단순히 열심히 노력하는 건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아요
뭐 의사만큼 버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근데 그게 '40학점씩 수업을 듣는 노력'에 의한 건가? 절대 아닐걸요 운이나 환경적인 요소가 절대적이지
그냥 공부 열심히 했어요로는 전문직 소득 죽었다 깨어나도 못 따라감
ㅇㅎ
하고 싶은 말은 빅토리아님이 다 해주셔서 넘어가고
한 학기 40학점이요..? 의대가 한 학기 40학점급 로드라고 생각하시나요
좀 너무한 생각 아닌가
동의합니다
다만 20대 메디컬 여러분들이 밑을 보며 안주하기보단 위를 보며 꿈을 갖고 발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런 여유는 40대에 비로소 가지게되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더 고소득인 직업 가지려고 여기애들 수능공부하는거아님? 공산주의 마인드인가
그게 아니라 메디컬은 면허 수를 국가에서 통제하는 거 원툴로 저렇게 버는 거니까 그렇지
뭔 공산주의야
설카 공학박사가 GP 학사따리보다 못 버는 세상인데
오호 그럼 공대로치면 포닥인 대병펠로우가 하닉학사한테쳐발리는데?
그리고 의료가 왜 면허증제도인가 대한 이해부터 하고 오셈
? 뭐라는 거지
하닉 영끌 > 펠로우로 반박을 하는 건 진짜...
넌 차단이다
ㅋㅋㅋㅋㅋ 논리발리니까 차단이러네
10년전 가입하신분이
왜 아직도 오르비에서
선동하고 다니십니까
니 논리는 말이 되고?
원래 포닥은 돈 보고 하는 게 아니야
알고 말하는 거지?
공대 포닥은 뭐 연봉이 수억 되는 줄 아나
애초에 왜 하닉이랑 비교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이닉스 학사 n년차가 펠로보다 연봉 훨씬 높게 찍히는 것도 진짜 잘 찍혀나와서 그런 거고 매년 그럴 거란 보장도 없는데 그냥 표면적인 것만 보고 입 터는 게 딱..
펠로우가 의대 교수 하려고 하는거 알지? 펠로우들 월급 던트들이랑 별반 차이도 없는데 ㅋㅋㅋ
의대교수도 돈 보고 하는줄아나 ㅋㅋㅋㅋ
그니까 왜 거기서 펠로우를 쳐 들고 오냐고 ㅋㅋㅋ
돈 벌려고 필드 나온 공학박사랑 GP 얘기하는 건데
펠로우를 이야기 할 거면 포닥이나 대학 소속 연구원이랑 비교를 해야지
이미 필드 나와있는 하닉 직원이랑 포닥 정도 위치인 펠로우를 왜 비교함 도대체?
비교할 거면 하닉 직원이랑 미용GP를 비교하는 게 맞는 거야
둘 다 필드 나와있고 학사따리니까
같은 위치에서 비교하면 국내 대기업 간 공학박사랑 전문의 페이랑 비교가 됨? 대병 소속이어도 전문의가 압살인데
책이나 좀 읽어
여기서 헛소리 하지 말고
펠로우면 포닥들이랑 비교를 해야 비슷한 포지션이지
하닉학사 가져올거면 GP 강남피부과 가져오는 개초딩싸움 말고는 할 말이 없다 ㅋㅋ
첨부터 "필드 나온" 박사라고 말을 했어야지. 난 대학에 있는 박사들이랑 gp들이랑 비교하길래 똑같이 해준거임
그리고 대병소속 전문의= 교수 >>> 공학박사? 좀 알아보고 말해라
뭐라는 거야 또..
필드 안 나온 박사는 대부분이 교수인데 교수랑 gp를 왜 비교해
맥락을 못 읽는 건지 그냥 지 하고 맘대로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네
너 말하는 거 보니까 박사들 필드 나가면 얼마 받는지 세전세후가 뭔지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내 착각이길 바란다
그러니까 니가 글을 잘못쓴거라고 ㅋㅋㅋ 첨부터 잘 쓰던가
이상하리만큼 전문직 월급에 관심많은 공대생들.
세상에 전문직 하방보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