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하니의파마늘 [1213542] · MS 2023 · 쪽지

2025-03-02 2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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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니의 책 리뷰 5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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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분들은 뭐 당연히 아실만큼 유명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이과 입문용으로는 책 조금 치시는 분이면 이 책을 8할 이상 추천하더라고요. 전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읽기가 너무 부담스럽러웠습니다. 문과였거든요. 입문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입문이겠어 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간단하게 줄거리 알려드릴게용


이 책은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정확하게 보여주 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도대체 과학자들은 우주와 지구와 인간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지식들을 어떻게 알아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학자들 이 무엇을 알고 싶어 했고, 어떤 방법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는지를 매우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양성자가 무엇인지 도 모르고, 쿼크와 퀘이사도 구분하지 못했던 작가가 300여 권의 '과학책'을 통해 자신이 정말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찾아내서 흥미롭게 정리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와 같이 똑같이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팜하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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