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따지는건 8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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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국어는 재능이니 수학은 재능이다 뭐다 했는데
결론은 본인이 재능이 없든 있든간에 공부하기로 한 거 아님? 그냥 쭉 하시면 됩니다
진짜 본인이 재능이 없다면 징징대지말고 입시판떠나서 다른일 찾아보시면 됩니다
아님 그냥 그저그런 성적대가지고 성적맞춰서 아무 대학이나 가시면되고요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 2~3년하다가 지금 직장다니면서 메디컬가고싶어서 수능공부하고있는데
제가 느낀건 재능이고 나발이고 꾸준히 하는사람이 매우매우 드물다는겁니다 5%채 안돼요
(솔직히 러프하게 잡아서 5%지 4%도 안될듯)
꾸준히만 해도 상위 5%안에는 들수있다 = 1~2등급까지는 갈수있다
라는 의미고
재능 운운하는사람들은 진짜 본인이 '꾸준히' 노력을 했는지가 궁금합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 했는지
물론 재능 중요하죠 쌓아온 인생, 타고난 두뇌로 사람마다 이해력이 천차만별이니
근데 그 재능은 둘째치고 공부 꾸준히 안하는 사람이 95%입니다
여기서 꾸준히는 수능기준으로 매일매일 하루 10시간입니다
근데
재능없다고 공부안할거임? 재능이 있든 없든 하기로 했다면 해야하는거아님?
진짜 본인이 꾸준히 했는데도 1~2등급 안나오고 재능없다 판단되면 다른일 찾아봅시다
다른일에 재능이 있을테니
노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노력못하시는분들은 더더욱 다른일 찾아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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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만족도는 물론 높겠지만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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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은 처음이라 떨려 으엑 잘할수 잇을까
맞말이긴 함재능이 받혀주는건 딱 고2까지인듯
본인이 그럼 지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