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뚜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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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어떤날
그땐 밤낮이 완전히 바껴있었는데
저녁 6시에 친구집에 모여서 술을 먹기로 함
당시 주량이 2병 반 이상이었기에
어느정도 술을 그래도 잘 먹는다고 생각했었음
그렇게 5시 반에 일어나 친구 집에 가서
아침밥으로 빈속에 빨뚜를 드링킹했는데
그날 그렇게 내 모든 흑역사가 제조되었음
지금까지도 소주 냄새만 맡으면 토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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