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55355
높은 대학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높은 대학이더라도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거고
안정적인 삶과 좋은 대학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는 사람은 메디컬을 버리고 서울대를 갈 경우 후회하는 경우가 많을거고..
반대로 해보고 싶은게 많고 안정적인 삶보다는 도전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은 메디컬이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닐지도요
결국 본인이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성향이 뭔지가 중요한데
요즘은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나는 이 대학 이상은 무조건 나와야겠다, 나는 무조건 메디컬을 가고 봐야겠다가 많은 것 같음
물론 그마저도 본인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성향이라면 그게 정답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 깊이 원하는걸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여쭐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쭙니다 ㅠ 4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
올오카 끝나고 강e분 vs TIM 고민인데 TIM 별론가요?
-
제가 지금 이과였다가 고민중에 금융쪽으로 진로를 잡아서 탐구를 고민중입니다. 지금...
-
죄송합니다 11
저 사실 5수생입니다
-
나도 맛만 볼래 수악
-
월 19만원 시골 독서실재수생 자습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오래공부하기가 힘드네요...
-
빅포텐 네문제 남은 거만 끝내자 제발
-
외화유출범 ㅇㅈ 11
내 돈 !!!!!
-
1시까지
-
시발점 회독 1
노베입니다 시발점 1회독 했는데 시발점 n회독하면서 뭘 얻어가는 건가요? 수분감이랑...
-
펜이 없네 5
무엇 ㅋㅋ
-
곧 본계정 추월할듯
-
팀원 중 한명 닉이 ‘소신’ 이었는데 뭔 챗 칠때마다 팀원들이 소신발언 ㄷㄷ 이럼...
-
플래너 쓸때 2
아침에 그날할거 쓰는거임 아니면 자기전에 내일할거 쓰는거임 둘다 많이한다면 추천하는거 머임
-
오늘 그림 요약: 14
-
함 풀어볼까 5
넘 어려울거 같은데
-
애니프사 여장남자 남장여자 게이는 알아서 탈퇴 좀해주세용
-
ㅇㅈ 3
안중에도 없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
ㅇㅈ 18
끼룩
-
우리집앞에 어묵 한꼬치천원(조그맣다)ㅅㅂ 그리고 물떡은 2천원임 ㄹㅇ구라아니고...
-
해볼까말까해볼까말까 이러다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면 어캄?
-
빠2 2
내일 저녁에 봐아
-
ㅇㅈ 1
잠실 애니메이트 ㅇㅈ
-
여장게이가 많구만 11
아주 좋은 현상이야 오르비가 바람직해지고 있어
-
초코치킨 ㅋㅋ
-
형들의 선택은 0
안녕 형들 지방대(부산,경북) 상경대학에 다니는 3학년이야.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
현재 고등 기본(워드마스터 기준)까지는 거의 다 외웠다 생각되고 영어 단어 암기에...
-
남자 한 명이랑 여자 한 명 오르비언인 것 같지
-
빨리 취하는 게 좋음 돈 별로 안 들면서 취할 수 있잖음 축복임
-
사실 나 레즈아님 12
딱 이런 깔의 남성분들은 진짜진짜.., 이성적으로 끌림 테스토스테론 뿜뿜 그러나...
-
물린거 빼서 아이온큐에 다 집어넣으려고 햇는데 오늘 -18%머림..
-
떴으니까 올리지 ㅋㅋ
-
드디어 봤네 13
궁금한 사람 3명 남았다 이제
-
아 이제 쿠키 그만 구워야지
-
골격이 왜소함..
-
선넘질받 2
ㄱ
-
그런가요?
-
김기현 커리 괜찮나요? 아이디어부터 들을생각 수학 2목표 김기현 단점 뭔가요?...
-
여장 15
해보고싶은데 골격이 쓸데없이 크고 키도 큼...
-
중3때부터 주식을 배워서 시작했는데 솔직히 차트보고 집중안된다는 거는 핑계거나 주식...
-
D-259 1
영어단어 영단어장-120단어 수특과 모고는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일은 4일 치...
-
아닌게 아닐까?
-
저랑 게임해요 0
롤체 와리 마크 롤 배그 등등..
-
다시 다1 왔으니까 이제부터 공부하고 저녁에 2판정도만 조져야지
-
이번 방학에 수상을 쎈으로 처음 시작했는데 오늘 세어보니 방학동안 1500문제...
-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내용은 아니고, 그저 제 짧은 생각을 나열해 봤습니다 노력을...
-
남자 배우가 진짜 열연하더라 인상깊었음 미대륙 개척 시기에 있던 마녀사냥에 대한 영화임
자의식 과잉이 요새 진짜 심각한 문제인 듯 함
한국인 대부분 남 눈치 너무 보고 개인적으로 저는 그 중에서도 유독 심한거 같음 남한테 보여지고 하는 거 그게 전부임
한 양!
닥치

아마저요 입결을 결정하는 건 이성이 아니라 순간의 판단, 감정적인 선택이라는 생각 많이 해요 우리나라 수험생들 대부분이 자기가 원하는 꿈, 공부에 맞춰서 대학을 쓸 수 있다면 좋겟어요
ㄹㅇ
저도 느끼고있음. 적성 생각없이 돈,안정성 보고 메디컬 왔는데 저 2개가 퇴색되어가니 매일 혼란...
둘다 망한게 에바임... 걍 서울대갈걸 3년째 후회중
의대가지말라면 좀 가지마 그냥 딱 나서스하는 느낌임
꼭 의대 아니더라도 컴공도 2010년 초반까지 낮공에 속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다가 팍 뜨고 요즘은 또 IT 취업 불황 얘기도 나오는 거 보면 영원한 입결은 없다 싶음...
아니면 교대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