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떽띠송우기ㅤㅤ [1353851]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2-27 04:10:37
조회수 165

어릴땐 서울대하면 마냥 꿈같은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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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군에 있고 오르비를 하다보니 대한민국 최고대학도 생각보다 멀리있는게 아니고 마냥 닿기 어려운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됐음

 

이게 수험생활에 있어 꽤 큰 영향을 미치는듯. 나같은 범부도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거


그저그런 지방에 살았으면 분명 그럭저럭 대학가서 그럭저럭 살았을거임.


이젠 부모들이 아득바득 8학군 올라와서 공부시키는 이유가 좀 이해되는것같음. 주변 환경이라는건 마냥 공부분위기만을 이야기하는건 아님


글고 지방에 살면 오르비라도 간간히 하는게 맞는듯 활동은 안하더라도 눈팅정도? ’저런 병신도 저런대학에 간다고?‘ 이런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일단 수험생입장에서 +라고 생각함




rare-(G)I-DLE rare-아이네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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