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는 신중히 해야하는 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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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이 너무 힘든데
자퇴를 하지 말라고 하는 주변인들 말 듣고
학교 꾸역꾸역 다니는 것도 안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방금 위에 말한 게 제 케이스인데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고 힘들어하면서 많은 트러블이 있었지만
학교 계속 다니면서 졸업했고, 결국 좋은 추억은 없네요.
물론 같이 웃고 떠들던 친구들 몇명과는 잘 지내긴 하지만,
이게 꼭 고등학교에서만 누릴 수 있던 거였는지는 모르겠어요.
과거처럼 고등학교친구가 평생친구고 오래 볼 친구고 소울메이트고 이런 시대는 지났으니
검정고시를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길로 나아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자퇴에 워낙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이라고 도태되는 게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기회비용 이런 거 다 따져서.
* 저는 학교를 계속 다니며 시간을 허비하고 꾸역꾸역 졸업한 케이스라 제가 좀 자퇴에 열려있는 편이라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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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퇴박으면 뭐 할지가 고민이라
본인의 명확한 진로가 없고 대입을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수능준비해야죠
그래서 올해 준비하고 있는데 막상 의욕은 없네요
진짜 뭐함? ㅋㅋ 능동적이지도 않고 뭐 주도하는 성격도 아니고 학교 안다니면 또 히키코모리짓 하다가 30대 되고 병신도태한남 될텐데 아
학교 다니면 달라지나요?
학교 다니면 학교 다니는 병신도태한남히키코모리더라구요
걍 학교 안가버리고 학고 받고 휴학한거라 ㅋㅋ 걍 인생이 답이 없음요
흠.. 좀 정리해서 다시 말 ㄱㄱ 공감 어느정도 되긴 함
솔직히 재수 때 운좋게 기대한 것 보다 월등히 좋은 대학을 갔는데,
대학 가서 배우는 것도 별다를 게 없고(근데 사실 이것도 핑계인게 걍 게으른거임)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라 친구 사귀려고 노력했으나 외톨이로 학교생활 보내고,
룸메이트랑도 싸우고,
걍 최악의 대학생활을 보내서 대학 간다고 달라질 것 같지가 않음.
애초에 지금 공부하는 것도
대학 급간 올린다는 목표도 있다만은
나라는 사람 자체를 바꾸는게 가장 큰 목적이라
근데 2n년동안 병신같이 살아온 관성을 이겨내기가 힘듦.
본인이 잘 알고 있네. 바뀌려면 지금 상황에 편하게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불편한 상황에 뛰어들어가셈.
쉬운거 없음 당연히.
사람들한테 말도 걸어보고, 활동도 해보고 해야지. 집안에 있으면 달라지는건 없음
뭐 정답은 정해져있지.
근데 내가 과연? ㅋㅋ 모르겠다 그냥 사실 이젠 반쯤 포기한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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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사연이 있는법이니까요 충분히 이해합니다그 웃고 떠들던 친구몇명을 사귀기위해 학교가있는거라생각함 전
다른 곳에 갔더라도 다른 인연으로 맺어질 수 있는 사이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차피 대학도 찢어질 확률이 높은데 다른 환경에 처해지다 보면 자연스레 멀어지죠
그래도 아무런 이유없이 친해질수있는 마지막장소니까...소중히여겨야지
글쎄요.. 대학 동기들도 대부분 20대 초반일텐데 이때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채로 만나진 않는 거 같네요
그 한둘 친구가 소중합니다...
생각보다 중요한것일수도 있음
ㄹㅇ 지금 생각하면 걍 고1때 내신 박자마자 자퇴를했어야..
고딩때 있는듯 없는듯 왕따도아니고 은따도아니고 친한애들 몇명이랑 놀다가 대학 갈라지니 다 연락도 안하고
존나 의미없음 추억도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