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수원은 아직 분교 인식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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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람이고, 동네에 자주 가는 식당이 있음.
식당 이모가 이번에 내가 수능 본 거 알고 계심.
대학 어디 갔냐고 물어보셔서,
경희대 경영학과 갔다고 하니까.
눈썹이랑 미간 찌뿌러지시면서
수원?
이러고 물어보는겨. ㅇㅇ
아뇨 서울이요 하니까.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시면서
아이고 잘 갔네 하시더라.
100% 순수감동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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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교대라며
원래 못배운사람들은 30년전 생각함
나도 최근에 포항공대(포스텍)이 서울대보다 좋다고 하는사람 있음
경희대 수원이 분교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못배우고 덜떨어진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