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뻘글은 아예 안 쓰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04244
재밌어서 오래 했더니 그 시간에 비례해서 현타가 찾아오네요
저는 제 정신건강을 중시하는 사람이라서요
일상글 애초에 궁금하지도 않겠지만 다른 데서 보시고
여기에는 공부글만 씁니다
다른 분들한테 잡담댓글도 굳이 안 달게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경로는 다 있으니까
그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쪽지 같은 건 계속 확인합니다. 질문 언제나 받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얘기 한 번 했던 것 같은데
갓 스무 살이고 사회 경험도 없는 어린애입니다
그래서 많이 미숙하고, 사실은 생각도 깊지 않습니다.
주제에 가고 싶은 대학 붙었다고 신나서 나댔는데
많이 보기 싫으셨을 거 압니다. 죄송합니다
열등감 묻은 글 안 쓰겠다고 했는데 제가 아직은 이런 인간이라서
솔직히 그게 조절도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건전한 커뮤니티 물을 많이 흐린 것 같습니다
오르비의 본질은 입시 커뮤니티임을 저 또한 알고 있으니
앞으로는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회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칼럼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오르비 활동을 시작했던 이유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건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이전 글에서 제가 커뮤 회원은 npc나 다름없다고 했었죠
커뮤니티에 과몰입하지 말자는 뜻이지,
실제로 여기 있는 회원들이 감정 없는 인터넷 봇은 아닙니다.
제가 할 말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우리 서로 최소한의 존중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이어질 저의 활동,
그리고 이곳에서는 드러나지 않을 미래의 삶 응원 부탁드리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슬슬 자러 갈 시간이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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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놈들 개많음
우린 뭘 하든 존중해
고맙다
안돼
어차피 결국은 이렇게 될 거였어요
제가 너무 오래 시간을 끌었던 거죠
뭘 하든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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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정신연령이 높으신분남들이 저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걸 안 들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정신연령과는 관계없겠네요
그렇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무슨 일 있으셨나요
무슨 일이 있었다기보다는
한 달 정도 오르비에서 활동하면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제 행동에 대해 불쾌해하신다는 것도 느껴졌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방향을 제대로 잡기로 결정했을 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별의루비님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사적인연락을취하기로
언제나 환영입니다
물개야 화이팅
감사합니다
ㅇㅅㅇ,,
제가 나서서 서울대 물 흐려서야 되겠나요
어차피 내가 흐리는디..
ㄷㅋㅈㄱㄱ
나중에 정말 탈퇴하게 되면 그때 뿌리죠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 청춘을 응원합니다!
매번 볼 때마다 따뜻한 마음과 말솜씨에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언젠가 더 높은 곳에서 우연히, 미소 지으며 만나길 바라봅니다. 저도 더 열심히 지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요 :)
어차피 워낙에 성숙해서 언젠간 길 찾아갈 거 알고 있었음. 가끔 소식 나누자..
항상 정말 고맙게 생각했던 유저분이십니다.
꼭 연락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난 그냥 물개가 하는데로 옆에서 볼게 힘내 !
앞으로의 발걸음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코라님도 언제나 파이팅이에ㅇㅛ
님 말고 더 열심히 물 흐리게 해주는 사람들 많음 차피 티도 안나요 허ㅏ이팅
그럴수록 저부터 변해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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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친목 다져염쪽지 항상 환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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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우리 모두 화이팅이에요 감사합니다!!
엥 왜그럼 ..
떳떳한 활동을 하고 싶어졌네요
잘자요 물개님. 합격 전부터 응원했었는데 뭐든 과몰입은 안좋지요. 더욱이 지금 같은 메타에서는요.. 그래도 여기 있는 사람들 수험생이 대부분이고 힘들어서 막막해서 이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 포함해서요. 물개님은 이제 대학 가셨으니 그에 맞게 또다른 목표를 향해 정진하셔야겠지요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 전 형님의 인간적인 모습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부글 맣이 부탁드려요 어쨋든 여기는 입시 커뮤니티이니까요.. 좋은밤 되십쇼
긴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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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ㄹㅇ 착하세요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분이시라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그 모습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당
너가 누군지는 여전히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친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누군지 알면 언질 좀 해줘 ㅋㅋ
사실 나도 너가 누군지 모르겠다.. 학교 가면 각잡고 찾아볼게 ㅋㅋㅋ
찾으면 밥이나 한 번 먹자
정체는 비밀로 해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그래
와 아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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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활동하시는 거 대부분을 지켜만 봐왔는데 적어도 제가 보기엔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개인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좋겠네요 앞으로의 칼럼 기대할게요
안 쓰면 곤란한데
J-pop 추천 받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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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새내기 라이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