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이상한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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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할 때 빼고는 아이패드를 안 쓰고
중딩 때 받았던 과외수업에서는 선생님이 화이트보드 쓰셨고
학원에서 강의하며 판서할 때 화이트보드나 칠판 무조건 쓰니까
그래서 수학 과외를 진행할 때 화이트보드 등 판서 도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고
스터디룸 위주로 과외를 구해보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난 고등수학부터는 옆에 붙어서 책 같이 보고 개념 설명하는 것이 불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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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마주보고 햇슴
옆으로 책 돌려서 같이 봐야되는 거라 불편했슨
그럼 문제풀이는 어떻게 해요?
마주보고 했을 때 방법이 있나
아이패드 옆에 세워놓고 펜슬로 하거나 종이책은 거꾸로 봐주심 안되면 옆으로 돌려서같이하구
근데 거꾸로 봐줄 수 잇는것도 샘이 아이패드로 교재를 띄워 놓고 같은 부분을 보고 잇으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