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퍽힝국밥 7
-
왜케 족간지인거임
-
찐따 테스트 결과 (개찐따) - 테스트하로
-
국어 큰일났다 6
24학년도 엑셀 비문학 어려운 거 맞죠? 아닌가..
-
난 없었는데 있는데도 많음??
-
너무한거아니냐진짜
-
안보이니깐 다 해도 되나요
-
물2하는사람들 존경함 10
어케하는거지 이걸
-
국밥먹는데 립밤 녹여서 쳐먹는거 같네 아오 내 9000원!!
-
과외 마무리 6
나 좀 괜찮을지도
-
음
-
ㅇㅈ 6
안장
-
나도 잘못했다간..
-
무물보 5
-
24수능으로 서성한 공대 재학중입니다 취업 문제때문에 메디컬 도전으로 마음이 기우는...
-
강민웅 인강 듣다가 러쉬때부터 시대라이브로 현정훈 들어볼까 고민중인데 현정훈...
-
옵만추 해본분 후기 조
-
기하 조아하는 사람 마느면 진짜 재밋는 기하 이론 하나 연재해볼까 햇는데
-
경희의가 뭔데 7
뭐임? 뭔일터짐?
내면세계가 중요하다고 심찬우한테 들었음뇨
대충 맞는듯
뭐 자연물이랑 대화하고 별짓 다하는데
저게 아닐이유가있나
대화 한자가 마주볼대 아닌감
틀렸네...
일방적으로 한 말도 대화로 침뇨??

정답: ㅇㅇ데이비드 버로가 창시한 SMCR 모델은 커뮤니케이션 모델에서 기본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도식이다.
Berlo, D. K. (1960). "The Process of Communication: An Introduction to Theory and Practice." New York: Holt, Rinehart, and Winston.
이 모델에 따르면, 수신자의 발화 여부와 상관 없이 대화(커뮤니케이션)는 성립한다.
커뮤니케이션은 강연 같은 일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주고 받는 대화'나 토론 같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강연을 독백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강연도 대화라고 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발화자의 ‘심적 상태‘가 판단의 기준이라는 것이다. 위의 사례에서는 발화가 전달되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대화이다.
ㅅㅂ… 그럼 내가 우리 집 강아지인형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전달되었을 거라고 믿으면 대화임?
생각해보니까 문학적으로는 대화 맞네 ㅇㅋ
강아지인형은 언어능력이 없어서 대화가 아닙니다
문학은 역시 어려워
대화한거 아님뇨?
역시 단순하게 생각하면 돼 크하하
화자 입장에서는 대화를 한 거구나
놀랍게도 바로 직전 216T 현강에서 얘기하셨어요 ㅋㅋㅋ
어느 강의였나요?
브크 마지막 주 진단평가 해설하시면서 얘기했어요
아마 인강으론 안 올라갈 거예요
일단 대답 안돌아왔으니 말을 건네는 어조로 판단하고 말을 건네는 방식이니 대화체라고 허용해버리면 될거같은데
솔직히 저는 이거 오개념이라고 봅니다.
우선, ‘대화체‘와 ‘대화‘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또, 말을 건네는 방식이란 표현은 일상언어도 아니고 문학개념어도 아닌 평가원 문법에 해당합니다.
말을 건네는 어조는 언어 그대로 ‘말을 건네‘면 성립합니다. 대답이 돌아와도 말을 건네는 어조일 수 있습니다.
그렇죠 평가원식 판단기준이니까요 이건
‘말을 건네는 방식‘은, 개인적으로는, 출제 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짜쳐요.
이게 평가원이 그리 하시겠다니 따라가는 그느낌....
애들은 그냥 저기까지 안가도 문제만 일단 풀리는 툴 장착하고 풀어 맞추면 장땡인지라
깊게 안가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