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능 영어 목적, 실용문이 너무 작위적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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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수능 영어 목적 문제나 실용문 문제가 교과서 내용처럼 한국에서나 사용할 '억지 영어'로 쓰여서 작위적인 것 같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는데요(대부분은 3초컷 내는 유형이다보니 관심도 없는 파트긴 합니다ㅠㅠ)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런던 방문 때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보자마자 수능이 생각나서 사진을 찍은 저는 수낳괴인 것 같습니다.
매우 익숙한 포맷과 익숙한 말투죠? 진짜 현지인들도 저런 형식과 어투와 표현을 사용하는 글들을 사용합니다.
수능에 지금 당장 그냥 대놓고 Ctrl +C,V해서 목적/실용문 내용일치 무엇으로 나와도 손색 없습니다.
평가원은 다 생각을 하고 내는거랍니다. 막 어거지로 만들어서 내는거 아니에요.
수능 영어를 출제하며 많은 교수님들과 박사님들이 머리를 써서 계획한 평가에 내재되어 있는 수많은 설계 요소는 잘 모르고 수능 영어를 비판하는 영상들이나 글들을 보면 참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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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짜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