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풀때는 생각에 잡아먹히는걸 조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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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지에 과몰입하다보면, 뇌가 그 선지를 정당화하기 시작하는데
그래버리면 더이상 정상적인 풀이가 어려워요.
비문학도 그럴때가 있지만 이런 현상은 문학을 풀때 진짜 자주 일어나요
그럴때는 반대로 얘가 왜 답이 아닌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게 빠져나올 때가 많답니다.
이의 제기를 싫어하는 평가원이 빠져나갈 구멍을 어디에 놔뒀을까?
두개가 헷갈리고 둘다 그럴듯한데, 그 중 이 선지가 답이 아닐 이유가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되면 생각에 잡아먹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올수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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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너무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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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셨으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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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추천 좀 10
너무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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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택과목 체제도 병신 같고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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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든 말든 노상관임 누가 하승진 보고 어머~ 키크다 듬직하고 설레는걸?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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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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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이런 식으로 말하면 다 뭔지 아시나요 10
전 xx11xx 는 다 가능한데 xx06xx나 xx09xx는 한 절반 정도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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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참전은 4
ㅇㅈ메타같은 재밌고 불편하지 않은거로만 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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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움을 끝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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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ㅅㅂ 공부도 앵간하는것들이 잘생기기까지해? 니들은 사형이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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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중앙대따위 보내려고 공부시킨거 아니다에 좀 충격먹긴 했음 중앙대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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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 고평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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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거나 들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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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건대가 꿈의 대학일수도 있는거니까 그래서 건대를 요즘 많이 안까는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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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인데 f''들어간건 봐주세요 ㅎㅎ
내면세계공검
두개가 다 답이 아닐 근거가 있으면 어떡하죠?
더 시비털릴 여지가 많은거
반대 생각에게도 잡아먹혀버렷다면 더 그럴듯한걸로 찍는수밖엔 없죠
승리쌤이 맨날 말하는건데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어진다 싶으면
ㅈ된거니까 탈출하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