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풀때는 생각에 잡아먹히는걸 조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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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지에 과몰입하다보면, 뇌가 그 선지를 정당화하기 시작하는데
그래버리면 더이상 정상적인 풀이가 어려워요.
비문학도 그럴때가 있지만 이런 현상은 문학을 풀때 진짜 자주 일어나요
그럴때는 반대로 얘가 왜 답이 아닌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게 빠져나올 때가 많답니다.
이의 제기를 싫어하는 평가원이 빠져나갈 구멍을 어디에 놔뒀을까?
두개가 헷갈리고 둘다 그럴듯한데, 그 중 이 선지가 답이 아닐 이유가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되면 생각에 잡아먹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올수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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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가 다 답이 아닐 근거가 있으면 어떡하죠?
더 시비털릴 여지가 많은거
반대 생각에게도 잡아먹혀버렷다면 더 그럴듯한걸로 찍는수밖엔 없죠
승리쌤이 맨날 말하는건데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어진다 싶으면
ㅈ된거니까 탈출하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