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 영어 교재 무상 지원 결과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34344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1주일 동안 영어 교재 무상 지원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예상보다 신청인원이 적어 5명도 채 신청하지 않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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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노출이 적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기초수급대상/차상위 대상자' 우선 선발 때문인지, 영어 과목에 대한 메리트 자체가 해가 갈수록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신청해주신 분들의 글을 보니 각자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으시고,
이 분들 모두가 충분히 지원을 받으실 만하다 생각하여 이번에 신청하신 분들 전원 교재 지원 마무리하였습니다.
필요한 곳에 가서 보내드린 교재들이 잘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락이 닿은 분들 중 한 분이 유독 현재 상황이 어렵고 + 마침 영어도 극노베이스셨기 때문에 신청자도 생각보다 적겠다, 이 김에 그냥 이 분에게는 직접 무료 과외를 풀커리로 태워드리려 했는데 연락이 두절되셨네요. 흠..
아무래도 원래의 오르비 유저가 아니시다 보니 불쑥 나온 무료과외 이야기에 부담을 느끼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일전에 주기적으로 진행했던 무료과외는 '기초 과정'에 대한 무료과외로, 엄밀히 말하면 풀커리 과외는 아닙니다.
그저 '이 정도 가르쳤으면 이제 영포자도 아니고, 혼자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시점까지 가르치는 과외였지요.
이번에는 생기초부터 초고난도 구문독해 & 수능 킬러유형까지 싹 가르쳐서 저도 헬스터디처럼 열심히 공부하실 노베이스 한 분 데려와서 1등급 만들어 봐야겠다!라는 마인드였습니다만..
어떡하겠습니까. 떠난 인연은 떠난 인연이겠지요.
지금 하고 있는 컨텐츠 개발과 지금 가르치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더 집중하겠습니다.
또 다음 기회가 있다면 비슷한 교재 지원 활동을 계속하겠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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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무료과외
무료과외 준비 해놨는데 왜 듣지를 못하니, 왜 듣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그날은 운수가 좋더니만……
멋져요
감사합니다!그저 goat인 굿데컴님

영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사라지는 날까지 여러분들의 조력자로 함께하고 싶습니다.만년 4,5등급 영포자로서 그분 안타깝네요ㅠ 영포자의 늪에서 빠져나오는게 혼자서는 쉽지않은데 그 기회를 놓치다니...
혹시 지금도 영어가 많이 어려우신가요? 닉네임이 익숙한 것을 보면 제가 조언을 드렸던 분 같기도 합니다만.. 제 커리큘럼을 타고 있으신데도 어렵다면 제가 조치를 취해야 해서 혹시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책 어디서 살 수있는지랑 단어/문법1,2권/구문독해 1,2권 숙어편 가격을 알고 싶습니다!
쪽지로 정보 남겨드렸습니다.
저 완전 영어 노베 인데 영어 공부 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ㅠ
아까 문의하신 대로 쪽지로 답변 남겨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