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대학이 절대적인 목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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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학이 끝이 아닌건 알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근데 막상 들어와보니 여기서부턴 다 내가 개척해야함
수시로 온 애들은 비전같은게 보이는데 난 그런것도 없고
와서도 학점 따고 치열하게 살면서 복전도 노려야하고
내가 학점 따고 대학생활 하면서 버텨낼 수 있을까
뭔가 익숙한 수능판으로 도망치고 싶어하는 심리도 알겠음
그래도 배부른 소리라 다행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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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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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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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가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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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수백 수천 들고 시간 수백시간 필요하고 건강도 안 좋아짐 웬만한 고급취미 저리가라 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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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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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실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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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쭉 따라가면서 체화하는 게 더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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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명 4
덕코주셈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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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ㅈㄴ 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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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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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단 집중이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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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2
아이큐 2로 수능수학 다 맞는거 가능하다는거 보여줘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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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믿을수가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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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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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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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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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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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씹 7
나그냑너부좆같아 좀시발이제장난그만하고 행복해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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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자마자 자고싶은데 참 쉽지않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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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ㄸ 칠만 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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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산고3이 대학이 목표가아니면 뭐가목표노 ㅋㅋ
컴퓨터비전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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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쌤 할 수 있어요화이팅!!
수능은 확실한 루트라도 있는데 대학은 아니라죠..
쫄?
면
오늘 수신하면서 느낀 제 심리랑 똑같네요
수험생때는 당연히 절대적인 목표여야 하는게 맞지만, 인생에 있어서 대학은 살아가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요.
제 2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