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학부대학 추합 전화 너무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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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전화 어제 2시 정각에 옴. 당장 결정하고 결정하지 않으면 합격 취소된다고 윽박지름. 학교와 전공사이에서 고민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더니 그럴 시간 없다고 하면서 4시까지 4-5번 계속 전화해서 닥달을 함. 이런식으로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 항의했더니 자신들 상황에서 어쩔 수없다고만 함. 결국 합격 취소하겠다고 말했지만 합격 소식 듣고 하루 종일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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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고민 안하고 뭐했음..
4시간안에 4백명 전화 어떻게 하라고.
밍기적거리다 뒷사람 시간없어 전화못하면 민폐 아녀
글쎄 ,,, 원서접수 후 합격자 대기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 상황까지 알고 배려 해야 하는게 맞는가? 합격자 통보 후 대기시간을 안주고 바로 결정하라고 닥달하는게 맞는걸까? 아무리 사전에 대락적인 고민을 정리해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2시간사이에 몇번씩 전화해서 즉답을 달라고 하는 것은 신중한 결정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이 또한 민폐아닌가?. 그리고 4시간에 4백명 전화할 상황이 생긴것은 학교측의 책임 아닌가?
당연하지.
세상에 바쁜사람들을 4,5번이나 전화하게 만들고 결국은 취소하고 뭐하는거임?도대체?
오르비할 시간에 진학사 점공이나 들여다봤 으면 그런 뻘짓 안시키고 닥달 안당할수 있잖아? 원서를 언제 썼는데 고민을 그때부터 시작함?
너무 결관론적인데??? 결국 취소할 거 뭐하러 전화하게 만들었나고 결정을 그렇게 쉽게 할 문제인가 대학과 학과의 결정이.. 너무 학교측 입장만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가네 추합 전화 받는사람은 시간을 갖고 고민할 여유가 없으니 다 미리 정해놓고 전화받으라 이건가?
무섭네
고대는 급박하게 다군 전화돌리느라, 또 그 결정들이 늦어지는 바람에. 등록포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6시에 마감이 되어 결원이 생겼어도 못가게되는 경우들이 발생했을겁니다.
고대입학처가 가군과 시간차 없이 다군을 막판에 수백명 전화돌린것도 근본적 문제일테고. (가에서 다로 이동하는 경우도 발생했을수 있죠)
입학처에 결원이 났는지 문의해도 확인조차 못해준다며 답변 거부하네요. 다군 첫시행으로 시간적 행정 착오를 한것 같은데. 고대입학처는 결원생겨도 후년에 뽑으면 된다는 식의 대답만 되풀이하더군요.
아이들의 12년 인생이 걸린겁니다. 누군가의 몇분 늦어지는 결정때문에, 학교의 안일한 입시행정 때문에 떨어지는 아이들은 누가 책임집니까..피해본 학생든, 부모들은 참담한심정으로 아무것도 하지를 못합니다. 이번 고대의 추합은 문제가 심각했다고 보여집니다.
아그렇군요... 등록을 못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네요... 고대 추합 전화시 "등록하겠다고 하고 변심을 하면 정보가 남아 대기업 취업시 불리하다" 고 할거아니라 이런 상황을 미리 고지하거나 상황을 알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추합관련 입시 흐름을 모든 사람이 다알고 있는건 아닐테니까요.
충분히 미리 생각해놓을수 있는 상황아닌가.
마지막 전화추합 상황 긴박한거 뻔한데
그때부터 생각한다고?
님이 포기한게 고대한테는 좋은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