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삼 공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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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맞죠 아마??
꿈마뉘에서 묻는게 적절할수도 있지만
여기서 좀더 냉정한의견을 묻고싶어요 특히 현재 머학생/사회인(얼마없는)인 오르비언들의 시선을요
삼(반)수하기엔 리스크가 크기도 하고 몇년후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민갈 가능성이 있어서
교차지원으로 한서삼 컴공이라도 가려는데
고딩때 지잡이라고 비웃었던 대학을 가게 되니 마음이 겸손해지고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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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생각하시나요?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그냥 짜증나네요그냥 친구관계는 냅둬야되나요?
까놓고 그정도면 오르비 거르고도 안좋은학교죠..
머학생? 그거 일베용어 아니에요?
야민정음이라고 야갤에서 시작된 디씨용어입니다.
명학쌤을 띵학이라부르는거랑 같은 원리아니에여?
제가 작년에 정시로
한성대 컴공 붙고 걍 버리고 +1 하긴했는데
진짜 애매한 학교입니다.
인서울은 인서울이면서도
인지도도 상당히 떨어지구요.
제가 님 마음 잘 아는데
진짜 만족 못하실겁니다 아마...특히 재수하셔서 붙은거라면..
그래도 그 안에서 열심히하면
길은 있겠죠. 한성대도 못가는 수험생이 절반이넘으니... 고민 많이 해보시고 좋은선택하시길 빌겟습니다.
사실 10명중 2~3명안에는 들어야 저곳에 갈 수 있죠
제가 이과는 아니지만 한성대 저 학교 갈 바에는 삼수하는 게 나아요. 반수로 할 대학으로 삼기에 손해고, 삼수 할 때 정신만 차리면 최소한 한 두 단계 이상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어요
서가 서경대에요? 예전에는 서울산업대였던거 같은데.. 서울과기대로 바뀌면서 입결높아지고 서경대에 물려줬나...
컴공은 모르겠고 한성대 기계? 아무튼 교차해서 가서 대기업 간 사례도 있더라고요 본인도 나름 만족하고
현실 ㅍ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