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2번이었는데 떨어졌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96068
살면서 이렇게 크게 슬퍼서 울어본 적 처음이다
진짜 죽고싶다 너무 가고싶었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모님은 듣고싶은수업 다 들으라하시는데 이것도 성적으로 되돌려드리면 좋아하시나요?...
-
비록 수능에선 망햇지만 삼수하지만 그냥 현강도 재밌게 다녔고 공부하는거 자체가...
-
ㅈㄱㄴ 기하 뉴비 인강추천 받습니다 대성/메가 상관없이요 EBS 수능개념 먼저 듣고...
-
열품타같이하자하는데 그 친구는 시간이 많이 안나왔음... 어쩌다 한번 이기면 그걸로...
-
지방일반고 문제점 12
드릴들고가면 도둑맞는다..
-
텍스트만 봤을 땐 띠꺼워도 좀 모자라게 생긴 스티커 하나 같이 달면 안 띠꺼워 보이고 조음
-
그러합니다.
-
너무 감성틱한 애들이랑은 ㄹㅇㄹㅇ 안 맞아ㅠ 수험 n년하더니 그냥 감정이 다 메마른...
-
오늘 1000만원이 사라짐
-
이게 썸은 맞는거겠지 12
나만 관심있고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조급해지면 될것도 안될텐데 나만 애타나봐
-
보통그린라이트인듯
-
닉변함 후후 10
-
미리 사가는게 아니라 교수님이 사오라 하면 그때 사면됨? 첫날엔 어떡함 시키고...
-
왜클릭?
-
야식머글까 8
잠안오니 배고프다
-
이과가 문과 교차할때 한급간이상 대학레벨을 올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원리가...
-
이거 재밋네 다른 것도 해봐야지
-
크아 6
크ㅜ
-
이걸로 오늘을 버틸 수 있을까 일단 아침 먹고 고민해봐야지
한번더해서
더좋은대학가서
증명해
삼수란말이야
어...힘내세요 선생님...
인생....
제 인생 최악의 날이에요
저도 3번에서 떨어졌어요… 같은 학교 기다리고 계신 것 같아 아까부터 글 보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점공 봤을 땐 앞에 빠질 분들 충분히 계셔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변심하신 건지 등록포기를 늦게 하신 건지 결국 떨어졌어요 떨쳐버리기가 힘들긴 한데 그냥 잠이나 푹 자고 힘냅시다…
같이 붙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동기로 재밌게 지낼 수 있었는데 말이죠.. ;(
저도 앞에 분들 다른 학교 합격하셔서 충분히 빠지실 것 같았는데… 5시 55분부터 눈물이 나더니 30분은 너무 슬퍼서 울부짖었네요ㅋㅋ…
다음에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입시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