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랑 대학얘기했는데 그때랑 라인이 너무 다르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88720
삼촌은 부산토박이었는데 서울올라와서 서강대경영 나오셨음
딱 수능시작할때 94학번 그 세대였는데 그때만해도 지방사는사람들 막 서연고 아닌이상 서울 잘 안오려하고 부경전충으로 다 가는 분위기여서 지거국들이 거의 현재 서성한 그 급이거나 이상이었다고 들음
또 숭실,세종은 약간 지금으로 치면 한서삼 느낌이었던거같고 오히려 국민,단국이 훨씬 높았고 외대가 엄청 높았다고 들음
성대랑 외대 둘 다 붙으면 외대가는 분위기
뭔가 지금이랑 상당히 많이 달라서 신기했음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틀딱 기출 틀리는 ㅂㅅ이 어딨냐고 ㅋㅋㅋ 아 ㅋㅋㅋ 0
그것도 국어 틀딱기출 ㅋㅋㅋㅋ 그게 나네. 쪽팔리니까 진짜 정신 차려야겠다..
-
시대인재북스 d caf 말고 아는 게 없다
-
옆 분 ㄹㅇ 잘 뛰시네 11
12로 25분까지만 따라가고 더 이상 못 뛰겠뇨이 심지어 13 맞춰놓고 뛰심 GG선언
-
딱걸고 ㅇ..여보세요? 이것도 힘든데!
-
슬픈사실)기인쵸비는 원장롤의경험이있다..
-
추가합격받고 인증해야하는데 진짜 복잡한 사정으로 모바일 학생증이 내일에서야...
-
지금 공부가 중요하노???? 바로 유튜브켜서 lck 라이브 스트리밍봐라
-
오느른 5
오랜만에 축구 하는 날
-
기적 만들어보자
-
남들은 당연하게 하던거임.. 그게 문제 등급이 낮을수록 배울건 조ㅗㅗ오오오ㅗㅇ나나 마늠
-
ㅜㅜ
-
2세트 이길세트 였다고 아쉬워하니까 멘탈관리 바로 해주네
-
수능이 존나 고였으니까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밥먹을 자격도 없는 쓸애기 같아서 이틀동안 밥도 안 먹었는데 오늘 친구만나서...
-
시발5꽉이네 3
젠지존나못하네 걍 져라 시발
-
일단 난이도는 여전히 쉬운 편은 아녔음. 몇먗 허를 찌르는 문항이 있었고 14번...
-
아니 젠지왜저래 9
왜 5꽉을가... 베테랑서폿의부재+감코진부재인가...
-
수학1 하시면 됩니다
-
ㅇㅈ?
-
어이가 없노 ㅋㅋㅋ
-
머함님들 6
ㄴㅇ
-
상남자식 반영비 7
수학 백분위 = 내 등수
-
평균 6등급인데 ( 생지 ) 인문계 가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사탐런했다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무섭네요
-
수학 오답노트 0
수학 오답노트 어떻게 쓰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노트에 문제를 다쓰면 너무...
-
10분정도 고민했는데 안보이면 바로 답지로 넘어가도되나요?
-
원서 실패 2
저보다 점수 더 못받았는데 스나로 잘 간 사람들 볼때마다 원서질 실패라는 생각...
-
국어 영어 1-2등급 왔다갔다 하는 수준에서 한번 더 수능치는거면 지금 뭐해야할까요?? 1
수능은 국어2영어1이긴 한데 6평부터 실모까지 아슬아슬한 순간 연속이었고 뭔가...
-
"비율은 분수다" 이게 "현우진은 수학강사이다" "장원영은 여자아이돌이다"...
-
오늘 직관하는 사람들 진짜 개부럽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경쟁률 빡세지 않나? 상대평가 등급 이런것도 아니고..붙는사람은 뭐임 ㄹㅇ
-
흡연하는여자 우떰 27
추구미는 카즈하임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말해주센 담배마려움
-
고3 인문논술 3
고3이고 6논술 쓸 예정인데 3월부터 준비하면 너무 이른가요? (학원이고 일요일...
-
브링이 사랑해 3
쪽♡
-
쭉쭉쭉쭉쭉
-
오천원주면서 오백개달랫더니 미친놈처럼봄;
-
어터케할카뇨
-
Px를 매일 가는 삶
-
수능 꽤 중요하게 준비해온 입장에서 1. 수능 끝나자마자 이별통보받기 vs 2....
-
존나먹싶돈없
-
이거 나만 이럼? 답답해죽겄네
-
슬림 패키지 나왔던데 사실 모고 좋다는 거만 알고 다른건 하나도 몰라서
-
오줌 0
똥
-
02년생 장수생분들 13
아직 살아 계신가요?… TEAM02님덜아 ㅠㅠ
-
우왕 신기해
-
한완수 질문 0
통통이구요 작년에 반수로 아이디어랑 기생집까지 하고 수능 낮3 떴어요 이번에 무휴학...
-
때리지말아주세요 8
수2노베확통이라는이유만으로때리지말아주세요
-
사탐런 고민… 2
05이고 작수 화학50 지구37 나왔는데 사탐런을 둘다할지 한과목만 할지...
-
민지
ㄹㅇ?
지금도 부상경묵은 서설한급아닌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마이 죽었죠... 뭐 지금도 서성한 버리고 근처 지거국 가는 학생들이 있긴하겠지만 통상 다 서성한으로 오는 추세죠
단국은 삼국대 라인이라 별로 아닌가?
한남동시절엔 상당히 괜찮았다 하더라고요 오히려 삼국대시절에는 건대가 제일 낮았고
삼국대 자체가 잡대느낌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동경홍건단이었나
삼국대가 같은 라인이긴 했는데 그당시에도 중대 시립대 바로 밑에서 혼재한 느낌이었나봄
난 우리 아빠가 시립대 성적으로
시립대 존재도 몰라서
지방사립대 나온게 충격이었음
ㄹㅇ임
그 시절엔 동아대가 인서울이랑 비볐음 ㅋㅋ
시립대는전문대아니야?
서울시립대
부모님 세대때는 영남,동아,조선같은 지방사립대학도 많이 높았다고 들었어요 굳이 대구사는데 영대버리고 왜 서울가? 이런 흐름
저희 아버지도 대구의 어떤 사립대로 가셨더라구요
삼촌 외훌 뭐지다노..
하지만 우리삼촌은 서강대나왔다는 사실ㅋㅋㅋ
그때 문과기준으로는 외대가 엄청 높은건 맞는거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경북대 높과 가셨는데 왜 인서울로 안갔을까 후회하신다는,,
삼촌이나 부모님 나이대는 그랬죠
네 그래도 뭔가 이렇게 달라진게 좀 신기해서 글 적어봤어요 ㅋㅋㅋ
저도 신기하긴 해요ㅋㅋㅋ 몇몇 사립대들은
괜히 의대 달고 있던 게 아니구나 싶은
아빠 물화 전교1등이엇는데 강원대나오심 토박이라
저희 아빠도 똑같이 강원도 토박이고 공부 꽤나하셔서 강원대 법대 나오셨어요!
그때 강원대는 지금 강원대가 아니긴하죠 ㅋㅋ
그때 강원대법대 높앗나요
저희학교 배움터지키미 여자샘이 자랑하셧는대 강원대 법대나왓다고
뭐 저도 그 세대를 살아보지 않아 자세힌 모르겠지만... 아빠썰 몇개 들어보니까 그래도 공부를 꽤나 잘해야 드갈수 있을듯하네요
아마 80년대 정도로 기억하는데 이때 입결이 경북대 수학 전기 컴공이
충남대 의예 약학과 같았던 놀라운 시절이였지요
일신상의 여러가지 이유로 서울대 대신에 부산대 가는 케이스 정도는
은근히 보일 정도였는데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시절이죠 ㅋㅋ
그때 의대는 평범한 일반과정도로 지금만큼의 위상이 아니었다하더라고요
외대 높았던 건 아는데
성<외 는 ㄷㄷㄷ
그러던 시절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