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5-02-18 15:56:38
조회수 3,561

쌩재수 문의가 올해 많은데 걸어두는 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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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하루도 안 나가고 짤리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걸어두라는 편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내년도 정시 원서는 3장뿐. 


수능을 잘봐도 원서영역은 냉혹합니다.

특히 내년은 올해만큼 허벌은 아닐 가능성은 둘째치고 작년급으로 어렵다면(보통 퐁당퐁당 하니까...) 높은 성적 받아도 각종 억까가 낄 수 있음.


2. 내년 원서의 효율

 

걸어둔 대학이 있으면 스나를 지르기 더 편한데 없으면 한군데는 점수가 꽤 남는 안정이 반드시 필요해짊.


3. 성적이 떨어질 수도


수도 없이 많이 봄


4. 안다닐 바에 다른 기다리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당신이 불합한 과의 앞의 합격자도 과연 그렇게 생각을 할지?


합격하고 하루도 안나가는 것도 당신이 시험을 더 잘 봤기 때문에 생긴 권리입니다.


5. 저는 한번 더 하면 될 거 같아요. 자신 있습니다.


자신 있었으면 올해같은 바겐세일 해에 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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