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경주장 돈 트럼프 “속도-힘으로 MAGA”

2025-02-18 11:05:22  원문 2025-02-18 03:04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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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 경기장을 찾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엔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자동차 경주장인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 나타났다.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NASCAR) 시즌 개막전이자, 가장 명망 높은 대회로 꼽히는 ‘데이토나 500’이 펼쳐지는 현장을 찾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유명 스포츠 경기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성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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