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 결심…"수능도 중독되더라고요"
2025-02-18 08:55:45 원문 2025-02-18 07:19 조회수 2,16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69907
▲ 올해 수능 N수생 20만 명 안팎 "수능도 중독되더라고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게 꼬박 5번째네요."
지난 13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박 모(23) 씨는 이렇게 말하며 씁쓸해했습니다.
2021년에 처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만 해도 올해까지 공부를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박 씨는 "처음엔 실수한 게 아까워서 재수를 했는데 갈수록 수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재수학원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온 최 모(19) 군도 "사실 수능을 치르기 전부터 재수를 결...
-
“궁디 팡팡 해주세요♥”…바람핀 아내, 11살 아들에겐 “엄마 인생 응원해줘”
01/10 11:15 등록 | 원문 2025-01-10 07:28
3 8
외도하면서 11살 아들에게 본인의 인생을 응원까지 해달라고 말한 여성의 사연이...
-
"임시공휴일 31일로 했어야"…성동구청장 글에 공감 폭발
01/10 10:15 등록 | 원문 2025-01-10 09:02
3 3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
[속보] 이종섭 측 "박정훈 대령 무죄, 수긍 어려워…당나라 군대 됐다"
01/09 22:26 등록 | 원문 2025-01-09 22:18
1 4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
[단독] '문재인 뇌물 의혹' 수사하던 부장검사도 사의
01/09 21:41 등록 | 원문 2025-01-09 09:36
7 5
[서울경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전주지방검찰청의...
-
01/09 20:09 등록 | 원문 2025-01-09 11:13
3 3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3부(부장검사 김태훈)가 9일 오전 사드기지 군사비밀 누설...
-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연예인·운동선수'…기술·농업은 최하위
01/09 17:43 등록 | 원문 2025-01-09 13:45
1 4
초등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을 장래 직업으로 원한다는 조사...
-
WHO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률 증가 심각한 수준 아니다”
01/09 17:32 등록 | 원문 2025-01-08 23:57
0 3
세계보건기구(WHO), 북반구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률 증가 ‘통상적 경향’...
-
"이것도 중국 탓이냐"…與 집회 음모론에 中 매체 '부글'
01/09 17:21 등록 | 원문 2025-01-08 15:18
1 3
국민의힘 親윤석열(친윤)계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중국인이 대거...
-
중국서 변종 엠폭스 집단감염…"감염원은 민주콩고 다녀온 외국인"
01/09 17:18 등록 | 원문 2025-01-09 14:46
0 4
중국에서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9일...
-
미 대사 통화 중 고함은 '사실'…"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우려 [소셜픽]
01/09 14:49 등록 | 원문 2025-01-09 08:22
0 1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임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2년 6개월간의 한국 근무를...
-
B컵→트리플G컵…코로나 백신 맞은 여성 6개월 후 생긴 일
01/09 14:46 등록 | 원문 2025-01-08 11:19
3 2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캐나다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가슴이...
-
01/09 10:42 등록 | 원문 2025-01-09 10:36
24 18
박정훈 대령 '항명 혐의' 1심에서 무죄 ▶MBC뉴스를 네이버 메인에서 확인하세요....
-
"긴 머리, 고양이상 눈매 여쯩 팝니다"…미성년자 대상 신분증 판매 범죄 기승
01/09 10:33 등록 | 원문 2025-01-09 07:19
0 5
"위조 아니고 전부 실제 주민등록증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접촉한 한 신분증...
-
“치마 아래 손이” 여교사 ‘몰카’ 고3들…“SKY 합격”
01/09 10:25 등록 | 원문 2025-01-09 06:26
6 19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부산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여교사들을 상대로 수백...
-
[속보]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01/09 10:24 등록 | 원문 2025-01-09 10:18
2 6
▲ JMS 정명석(왼쪽)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SBS...
-
광주 아파트단지 분리수거장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종합)
01/09 06:58 등록 | 원문 2025-01-08 11:50
4 5
(광주=뉴스1) 최성국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실탄...
-
중국에 호흡기 전염병 공포 확산…병원에 환자 '바글'(영상)
01/08 23:59 등록 | 원문 2025-01-08 03:40
2 9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최근 중국에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
김 교수도 "현역은 6월과 11월 두 차례, 재수생은 6월에 한 차례만 치를 수 있는 시험 정책이나 재수생은 재수생끼리 경쟁할 수 있는 재수 쿼터제, 재수 감점제 등 재수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아..
기사 전문 마지막 결론이 웃김
쿼터제 = 수시 아닌가?? 그리고 N수생 성불시키려면 가산점 주면 성불하는데 ㅋㅋㅋㅋㅋ
오르비 유저들이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해 봐야할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원문에서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한 방안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수능 성적 유효기간 5년으로 확장, 정시 100%, 가나다군 폐지 및 원서 수 6장으로 확대 등의 정책이 합리적인 방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수생끼리 경쟁시키는건 좀...
정시 쥐꼬리만큼 해놓고ㅋㅋㅋ
난가
방안이랍시고 내놓는게 ㅋㅋㅋㅋ
정시 80%만 해도 라인 널널해져서 다들 애진작에 성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