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광풍에…시대인재 ‘年 6000만원’ 기숙학원 열었다
2025-02-18 08:43:07 원문 2025-02-18 03:02 조회수 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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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대학 정시모집 추가 합격자(미등록 충원) 발표가 마감되는 가운데 입시업계의 관심은 2026학년도 N수생(대학입시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의 규모에 쏠려 있다. 지난해 대규모로 이뤄진 의대 증원에 따른 기대감으로 올해 N수생 수가 200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수강료 월 최소 400만 원’짜리 프리미엄 재수 기숙학원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학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사교육 카르텔의 중심으로 집중 공격받았던 입시학원 시대인재가 운영하는 대형 기숙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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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 ㅋㅋㅋㅋㅋㅋ
저기 돈 다내고 다니면 그것대로 대단하다 ㅋㅋㅋㅋ
우와...
저 돈 들여서 재수했는데 실패하면 부모님께 얼마나 죄책감이 클까
나같으면 제정신에 못살듯
애초에 저 정도 기숙 들어가는 애들은 대부분 꽤 잘 사는 편임.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클뿐
아무리 잘사는 집이어도 1년간 6천만원 부모님이 돈 내주고 재수했는데 실패하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하겠음? 돈 많고 아니고를 떠나서 1년을 날린건데
저긴 부모가 보내는 경우가 많을 텐데 뭘 안다고..
근데 저정도면 부모가 보냈어도 성적 원하는만큼 안나오면 죄책감이나 자괴감이 생길 듯 진짜 본인은 끝까지 안간다고 했는데도 부모가 억지로 끌고 가서 집어넣었거나 1년에 6천 만원 정도는 껌값 정도로 느껴질 재력의 집안이라면 몰라도
독재로 연 300이면 충분한데 메디컬 그 이상은...
참 모르겠다
저기 들어갈 정도의 집이면 굳이 메디컬 가야하나;;
기숙치고는 비싼 편 아니라는 이야기 보였는데 댓글 보니 또 아닌거 같네
재원기간 9달정도라서 최대 5000이고 장학 퍼줘서 실질적으로는 싼편
일반 기숙학원보다 조금 더 비싼데 1인기숙 + 시대1타 들어와서 강의하니까 합리적일수도
수요가 있으니 만드는 거겠죠?
저거 숙박비라니까 ㅋㅋㅋㅋ
시설얘기는 쏙 빼버리네
ㄹㅇ 사교육카르텔깉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