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1 겨울방학 때 내신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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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반고에서 고1~고2 넘어가는 겨울방학 때 내신에 벽 느끼고
내신공부 아예 내려놓고 정시에 올인해서
고3 커리 다 끝내고 올해 한번 더 하는 중인데
확실히 그때 내신 안 버렸으면 좆됐겠다 싶음,
본인은 외우는 걸 뒤지게 못하는 케이스라
내신시험이랑 안 맞았던건지 하루 10시간 쏟아부어도
2점대 중후반 나왔는데 (표준편차 15~20 평반고)
생기부를 아무리 기깔나게 채워도
이 성적대론 건동홍이 최대일 것 같아서
그때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정시의 길로 틀었음,
지금은 국어 높2, 수학 높3, 경제 1, 정법 1 뜨는데
올해 수능까지 국어 1, 수학 2 만들어서
SKY 서성한 가는게 목표임,
혹시나 내신이 뒤지게 안 나오는데
모의고사(평가원 기준)가 이상하리만치 잘나오면
고2 시작하자마자 정시 올인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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