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 강아지 [1072376]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5-02-16 00:27:24
조회수 1,464

요 며칠동안 왜 갑자기 급발진에 난리인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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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저보고 수뽕수뽕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제가 학사졸 페이 뻥친 적도 없고


상방이 쉽게 된다는 말 한 적도 없고 무조건 실력이 좋아야하고 당연히 소수만 받는 페이다 라고 말을 했고


자주 했던 말중에 외과같은 칼잡는 수의사를 잘하면 당연히 매출에 영향을 많이주니 많이 받는다고 했음


석졸하면 1년차 받는 페이도 말해준게 죄임? 그리고 저보고 석사 진학률 높냐고 물어본 분들에게 그렇게 높지 않다고 정확하게 말했었음




따지고 보면 당연한 말들 한거 아님? ;


평소에 허구헌날 월300이 최대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그런건 아니라고 말했더니


사기쳤다느니 뭔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임


제 입장에선 좀 당황스러움




그리고 자꾸 제가 누군지 알아내실려고 열심히 일부께서 특정하시려고 노력하시던데


직접 만나서 나한테 뭐라고 따지게요 ? 만나서 제 탓을 도대체 뭘하실려고요 ? 제 잘못이 뭐죠 ?


죄명이 고작... 입시커뮤니티 구석탱이에서 수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해준거 ?


제가 수의사에 대해서 부풀려서 거짓말로 사기를 쳤다구요 ?


증거를 대보세요 그럼


아니면 제가 수의대 입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길 했어요 ?


수의사 페이를 내가 낮게 만들기를 했어요 ?


아니면 제가 도대체 뭔 영향을 미쳤길래 자꾸 그러는 거임 ??


아니 그래서 제가 잘못한게 뭔대?


특정 당해서 힘들어질 사람은 오르비에서 수의사 진로이야기 해주는 제가 아니라


수의사 장황하게 까고 다니면서 커뮤에서 남욕하고 다니는 찌질한 일부 사람들이겠죠





더군다나 오히려 2년동안 그냥 뻘글쓰면서 입시철엔 걍 조용히 지냈는데도 알아서 입결올라가던데..


나는 근 2년간 딱히 한게 없어요 님들아 ㅠ 자꾸 쉐도우 복서질 하지마여




페이 상방 2억 이야기도 아주 오래전에 3~4년 전에 말 했었던 거고


당시에 그말을 꺼낸 배경도 상방이 1억어쩌고 이러니까 그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말한거임


그때도 분명 극소수만 받아간다고 이야기했음 능력도 없는 사람이 그걸 왜 받아감 ... ?


게다가 학사졸은 받기 어려운 페이임; 




그리고 저는 오르비 하면서 어차피 내가 수의대에 떠들어대도 관심도 다들 적고 그러니깐


그냥 일상이야기나하면서 별생각 없이 살려고했는데


싸움 걸지도 않았고 입결이랑 연봉이야기도 안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갑자기 저를 걸고 넘어져서 뭐 사기당했네 어쨌네 그러는거임?




당장 최근 1년간 제가 오르비에서 연봉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오픈된 곳에서 글쓴거 본 적 있음?


아무도 없을걸요 ?





더불어서 뭐 수의사를 하면 뭐 비위?가 강해야한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동물병원 실습 돌아봤는데요 분변이나 분비물 당연히 보죠 


근데 분변이랑 분비물을 강아지, 고양이 보정하면서 엄청 자주보는 것도 아님;


털은 뭐 어쩔 수 없음


근데 그건 알고 들어오는 거아님?... 


털 하나 안묻히고 임상 수의사 할 생각하고 입학한거면 그 사람은 걍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거임


뭔 자꾸 현실이 어떻느니 그러는거임 ;;;


이 주제로 오르비에 말 나오는건 진짜 첨 봄...ㄹㅇ..




게다가 저는 한의사랑 약사랑 단한번도 비교해본적도 없고요


항상 의치한약수 순으로 가라고 말했었음



단언컨데, 제가 한의사랑 약사보다 수의사가 더 나으니까 수의대 가라고 한 "글"이나 "댓글"이 있다면


캡쳐해서 댓글 써주셈,,



오히려 수의사가 지금보다 미래에 잘나아지든든 못나아지든


한의사랑 약사랑 독립적이니까 애초에 관심 밖이라고 이야기했었지 


아니 밥그릇이 안겹치는데 왜 싸우는 거냐고 도대체 ??


수의사는 보건복지부 소속아니라며,, 그럼 걍 서로 관심끄고 살면되는거 아닌가







4줄요약


1. 수의사 페이 부풀려서 뻥친 적도 없고, 사기친 적이 없음. 


2. 난 죄가 없으니 떳떳함. 구체적으로 뭐라고 탓하시려고, 저를 찾는지?


3. 생각보다 분변 분비물때문에 매사에 힘들다? 항상은 아니지만 당연히 적응해야하는 부분인거고, 털은 다들 알고 들어오는 거 아닌가?


4. 한의사랑 약사보다 수의사가 훨 낫다는 둥 그런 이야기 꺼낸 적도 없고 비교한 적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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