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둥 [882729] · MS 2019 · 쪽지

2025-02-14 14:59:19
조회수 1,186

내가 4~5년전에 한 짓 고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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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씹덕 프사나 수뽕맞은 예과생들이 나한테 하는 짓이랑 소름돋게 똑같음


내가 알고있는 수의사가 그럴리가 없으니까


수의사가 약사보단 훨씬 나은 직업이어야만 하니까


현실을 부정하고 싶으니까


수의사의 현실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은 그냥 주작 리플리 인생 패배자였으면 하는거지 ㅋㅋㅋㅋㅋ


"수의대 한의대 둘다 붙고 한의대로 간 사람일거야"


"쟤는 수의대생인척 주작하는걸거야" 바랐던 나처럼 말이야...


내가 주작이건 리플리건 조현병이건 설수의건 지방수건


제 메인글(이었던 것)에는 거짓 하나 없습니다


진짜 너무 쪽팔리는데


수의대생 분들중 불만족스러운 분들...


저처럼 계속 버티면서, 인지부조화 속에서 패배자 되지 말라고


확증 편향속에서 수의사에 유리한 정보만 찾으면서 


마음고생 하지말라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당부드립니다 


불만족스러우면, 탈출하세요


능력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수의사가 내 꿈이 아니라면, 그건 의치한의 대체재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약사가 더 나아요 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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