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극탁 [1322566]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2-14 04:19:15
조회수 27

격하게 부드럽게 어딘가 쓸쓸한 네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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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곁에 있는데도 저 멀리 보이는데

그래도 괜찮아 꿈이어도 괜찮아 지금만큼은 빛나고 있잖아

어둠 속으로 사라질 때, 그때까지는 나만의 불꽃이야


눈부시게 빛나는 어딘가 쓸쓸한 네 눈망울

이렇게 곁에서 보는데도 어디보다도 깊은데

잡을 수 없는 잴 수도 없는 마음은 왜 울고 있어

어둠 속으로 뒤섞여 가도, 그래도 내게는 넌 불꽃이야

rare-seaborn rare-수레기 rare-대성마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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