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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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이프 속의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러운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테이프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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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이게 근본이거든요
목소리하고 가사가 너무 좋아요
요샌 오래된 노래 커버라길래 들어가면 스탠딩에그 노래여서 슬픔..
그 노래도 좋지만 이게 근본인데..
이게 진짜 오래된 노래 ㄹㅇ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