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시간표 예시, 참고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87086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성균관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성균관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성균관대 1학년 학생이 사용했던 시간표의 사례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설명하며 보여줄게요. 여러분의 수강신청 계획에 참고하여 반영한다면 더 편한 학기를 보낼 수 있을거에요
먼저 ‘시간표 1’을 봅시다. 이 시간표는 전자전기공학부 1학년 1학기 기숙사생의 시간표입니다.
먼저 과목(학점)을 살펴보면, 공학컴퓨터프로그래밍(3), 일반물리학실험(1), 미분적분학1(3), 영어쓰기(2), 스피치와토론(2), 일반화학(3), 창의적융합디자인(3)으로 총 17학점입니다. 채우지 않은 1학점은 다음학기로 이월되겠네요. 직권배정과목은 공학컴퓨터프로그래밍, 영어쓰기, 창의적융합디자인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시간표를 본다면, 월~목 3~6시 사이에 두 강의씩 연속하여 잡아둔 것을 보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렇게 수강신청을 한다면 오전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은 없겠지만, 오후 시간 활용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거의 6시이고, 밥까지 먹고 나면 대략 7시가 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해 하루가 조금 짧게 느껴질 것 같아요.
다음으로 ‘시간표 2’를 봅시다. 이 시간표는 공학계열 1학년 1학기 기숙사생의 시간표입니다.
마찬가지로 과목부터 살펴봅시다. 창의적글쓰기(2), 미분적분학1(3), 영어발표(2), 일반물리학1(3), 일반물리학실험1(1), 고전명저북클럽(3), FYE세미나1(1), 컴퓨팅사고와SW코딩(2)(아이캠퍼스 강의)으로 총 17학점입니다. 이 시간표는 조금 안좋은 예시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4연속으로 강의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어떤 학생은 4연강이 힘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시험기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칫하면 네 과목이 같은 요일에 한꺼번에 시험을 보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나눠서 보는 학생과 비교했을 때, 시험 직전 날에 부담이 더 크거나 시험 준비를 불충분하게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학생이 아니라면 이러한 시간표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시간표 3’을 봅시다. 이 시간표는 전자전기공학부 1학년 2학기 통학생의 시간표입니다.
과목들을 봅시다. 프로그래밍기초와실습(3), 교양테니스(1), 창의적글쓰기(2), 일반물리학(2), 이산수학(3), 미분적분학(3), 고전명저북클럽(3), 생명의과학(3)으로 총 8과목 21학점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프로그래밍기초와실습과 고전명저북클럽은 직권배정 과목, 생명의과학은 아이캠퍼스 강의, 미분적분학은 온라인[사전제작]강의입니다. 그렇다면 목요일은 등교할 필요가 없고, 이것은 통학생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월요일, 수요일은 각각 9시, 10시 등교를 해야 하므로 통학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힘든 시간표일 수 있겠습니다. 또, 점심시간이 대부분이 수업으로 채워져 있어, 수업 이전, 이후에 밥을 먹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겠네요. 장점으로는 오후 시간이 비어있어, 하고 싶은 활동이나, 약속잡기에 수월하다는 것이 있겠네요.
마지막 시간표입니다. 1학년 1학기 공학계열 가숙사생의 시간표입니다. 여기서는 과목에 관한 내용은 생략할게요. 총 17학점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세 과목씩 균형 있게 신청하였고 학술적글쓰기만 화요일과 목요일에 들어있습니다. 화, 목, 금 오전 시간을 제외하면 낮 시간대에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개인 여가 시간으로 보내기도 충분할 것 같네요. 반대로 통학 시간이 긴 통학생이라면 이러한 시간표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화요일과 목요일의 학술적글쓰기를 아이캠퍼스 강의나,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중의 수업으로 바꾼다면, 일주일에 2일을 공강으로 만들 수 있으니 통학생이 생활하기 좋은 시간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여러 가지 시간표의 형태들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써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수강신청할 때, 이것저것 고려해 본 후 자신에게 맞는 시간표를 만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성균관대합격, 성균관대25학번, 성균관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성균관대 신입생 새내기 25학번 단톡방 톡방 단톡 오픈채팅방 채팅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비17번으로 들어왔네요
-
중앙대학교 AI학과 25학번 아기푸앙이를 찾습니다!! 0
의혈중앙❗️ 통일공대❗️ 미래선도 AI❗️ 안녕하세요. 제5대 AI학과 학생회...
-
소주 시켜서 0
나 혼자 마시면 주량체크 가능하겠죠? 내일 대학교 기숙사 입사 전에 오늘 저녁으로...
-
입시 결과에 만족하면 오르비 떠야함? 오르비에서 구라쟁이 저격했다고 열등감, 후회충...
-
나를 논술최저로 떨군 고경제를 부순다
-
주위에서 많이 듣는데 엄청 좋다네요
-
하루빨리 올라가고 싶다며 설레할 땐 언제고 백수생활 청산할 거 생각하니 조금 아쉽긴...
-
하 죽고싶다 4
하
-
평가문제집,자습서만 외우게 하면 90 넘기니까 알바비 날로 먹을 수 있을텐데
-
경영vs경제 7
중앙대 경영 경제 둘다 붙었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공대로 전과할거라 학점따기 쉬운곳 추천좀..
-
지상에서 아줌마 1명이 통화하고 시끄럽게 돌아다니는거 여기서 다들님 ㅋㅋ
-
알려주실 천사 같은 분?
-
풀집중 전제인가
-
한양대 정책학과 1
한양대 정책학과 예비 몇번까지 빠졌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
근데 왜 저한테 먼저 전화가 안 오고 엄마한테 먼저 전화가 가는걸까요..?? 그리고...
-
중딩>>>고딩이라고 느껴짐 뭔가 많이 잘못되었다
-
근데 뭐 과도 꾸지고 학고반수하면 전과복전도 불이익 있을거고 서울가면 대학생활...
-
제 수시 지원 대학들인데 1-6망 순서를 모르겠어요 포공 카이 성대 자연2장 성대...
-
ㅏㅎ
-
경찰대 고민 0
혹시 경찰대 합격하신 분들 중 입학이나 등록 놓고 고민하시는 오르비언분들 있나요??...
-
3차 추합 현황 11
-
완전성이 보장된 명제논리(논리회로)를 쓰는 컴퓨터로 페아노 산술(PA)을 구현할수...
-
살기싫다 시발 12
죽는 건 왜 무서운 걸까
-
방학에 중딩 과학수업 조교하면 식당보다는 편하겠지? 부모님 학원이라 알바비 받는게 양심은 찔리지만
-
오리 까르보나라 1
-
열정적으로 논것도아니고 그냥 뭐한거지
-
히히
-
대학 서열을 반영하나요?
-
이대로면 중국문화일 거 같은게 공포네
-
지거국 사범대 지원했습니다. 6명 뽑는데 25명지원했고 예비번호 5번 받았네요...
-
현역때 13155맞고(국수영탐) 이과 대학 목표를 달성 못해서 성에 안 차는 학교를...
-
역함수 질문 3
f(x)와 g(x)가 역함수 관계이면 f(a)=b 일 때, g(b)=a /...
-
최초합 불합까지 확인했는데 추합확인이 안됨 ㅜㅜㅜㅜ 조발 입결표 자전 동국대 국정원...
-
서울대는 표점중요시하고 나머진 다 똑같이 백분위아니었음??? 서강식은 뭐임 또??
-
외대 맨날 6시에 올린다 하고 4시 반에 올려서;;; 걍 3시부터 폰 붙들고 존버타야하나
-
일반인 심지어 입시하는 사람들조차 대부분 모르는듯
-
예비랑 합격여부 알려주세요 ㅠㅠ
-
아
-
고생 많이 하겠지 ㅜㅜ
-
군외합격 9
가나군 붙여주세요..
-
왜 이러는 거임 계속 식겁함
-
[단독] 나랏돈 받은 SCI 논문 5건 중 1건은 ‘부실의심학술지’에 실려 2
게재가 쉬운 학술지에 논문을 올리고 이를 연구성과로 둔갑시키는 행태가 여전히...
-
영혼을 팔고 기프티콘을 받았다..
-
바로 형법 제10조 제3항에 답이 있습니다. 위험의 발생을 예견하고 자의로...
-
설대 목표로 5
사반수 어떤가요? 애반가
-
근데 예비 현황 안줘서 뭐 딱히 서성한쪽엔 의미없긴합니다..ㅠ
-
언매 뉴비를 위한 개념서 좀 추천해주세요(사정상 인강을 못봐요ㅠㅠ) 0
4수 선언한 대학생입니다. 재작년에 전형태 선생님 강의를 듣다가 언매 포기하고...
-
여기 정치와법이나 법과사회 공부하시는 분 많이 계시나요? 0
제가 학습자료를 만드려고 고민하고 준비중인데 많이 계신다고 하면 더 열심히...
-
올해 기하 만백 3
100이었나요??
-
현역 중경외시에서 반수해서 서강대로 올렸는데 한번 더 할까 매우 고민이 되네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