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vs 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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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면 고민도 없겠지만 이과여서 더 고민되는듯
본문 꼭 읽어보고 투표부탁드림.
집은 대구임
경희대는 응용수학과고 경북대는 전자공학과임
애초에 경희대 응용수학 쓴것도 적성보다는 막날에 진학사 칸수 다내려가서 쩔수없이 쓴느낌이고, 경대전자는 하향으로 하나 써놓은거.
경희 어제 1차추합나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전화추합 올 가능성이 높아보임. 원래는 전화오면 경희 그냥 갈 생각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경희 응용수학이 경대 전자보다 나은점은 경희대라는 네임벨류 밖에없음. 경희가서 컴공하고 복전생각도 해봤는데 그게 컴공만 전공한 애들과 경쟁했을때 전문성에서 경쟁이 될까 싶음.
응용수학과도 그렇고 경희 공대와 일부 자과대는 수원캠이기에 경희에 가더라도 인서울라이프는 기대하긴 힘들것임.
경북대 전자공은 취업, 연구면에선 경희 응수보다 확실히 앞섬.
어딜가든 서카포대학원 또는 유학을 목표로 삼을거여서 입결이 경희가 앞서고, 내 남는 점수가 아깝다 말고는 경희 갈 이유를 잘 모르겠음.
경북 전자는 반액장학이기도하고 저렴한 국립대 학비로 나중 유학을 생각하더라도 자금을 모으기 좋아보임. (경희가면 돈이 3배쯤은 더쓰일것같음)
만약 내가 대학원을 안간다고하더라고 경대 전자가 유리함. 경희대 응용수학은 내가 알아본바로는 이학계열 특성상 취업을 위해선 대학원 진학은 필수가 될것같음. 반면 전자공은 대학원 진학 없이도 취업은 잘만됨.
지금 수능점수가 남고 지금 좀 손해보는것 같더라도 취업 기회, 기술적 역량,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았을때 오히려 내 수능 점수에 대한 보상은 경대전자가 해줄것같음.
경희를 간다면 20대 초반에 내가 경희대생이라는 뽕이 찬다 정도..?
수능치기전엔 서성한 아니면 서울 안갈생각이었는데 지구가 개망하는 바람에..
아예 성대나 한양대 전자를 갈 성적이 됐다면 이런고민도 안하겠지만.. 난 결정을 해야함.
님들 생각은 어떰?
심리 카이스트 고려 설의 추합 건국대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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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이 많이 생기네
힘든 고민이다
그치만 입결이 더 높은 이유가 있을 것.
입결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집 가까우면 경북대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굳이 경희 안 갈듯
집 대구면 경북대도 괜찮지않나?
집이 지방이면 경북가고
서울쪽이면 경희 갈듯
대학생활 어디서 하고싶으세요
경북 전자는 하이닉스 삼전 방산 등으로 엄청 감
기회비용 생각하면 경북 전자가 고트지
경북대 전자 취업이 압도적이라 경북대전자갈듯
경희타이틀 >>>경북 타이틀
저도 대구 사는데 경희대면 충분히 서울 올라갈만하다고 생각함..
경북대포함 지거국 하향세에 점수 남겨서 후회안하는 사람 못봤음,열심히 할 각오로 경희가서 전화기로 전과하는게 비전있을듯,삼성수원,동탄에서 경희대 공대출신 많음
동일과면 당연히 경희대 가라고 하겠지만, 과 차이가 너무 남... 전과가 뭐 무조건 되는거도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은 이과는 과보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함